레터스 투 줄리엣
10점
 
감독 : 개리 위닉
주연 : 아만다 사이프리드,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
제작/배급사 : / NEW
기본정보 : | 미국 | 105분 | 개봉 2010-10-06
홈페이지 : http://www.letterstojuliet.co.kr
등급 : 12세 관람가









지난 크리스마스, 눈이 온다 춥다.. 그런 말이 하도 많아서 집에서 콕 쳐박혀 있었다.. ^^
남친도 집에 콕 쳐박혀서 있던 차에 레터스 투 줄리엣을 보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
어!!! 나도 보고 싶었던건데!!!!!!!!! 라고 소리치자, 부모님들과 얼결에 같이 보게 되었단다.. -_-;;

그래서 나도 엄마하고 방안에 앉아서 특별히 할 건 없어서 영화를 보기로 했다..
크리스마스 이브엔 '이클립스'를 졸며 봤던지라 이번엔 내심 기대했다..

:: 나의 사랑 아만다.. +_+ ::

이 영화엔 '맘마미아' 이후로 홀딱 반한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출연해서 개봉하자마자 보고 싶었지만,
두 번의 예매에도 불구하고, 나의 몸상태가 저질이라서 아쉽게도 극장에서 보지 못했던 영화였기에,
이 영화에 대한 나의 기대는 매우 컸다.. ^^

이 영화는 로미오와 줄리엣의 도시, 이탈리아 베로나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우연히 발견된 50년전의 편지로 인해 이야기는 시작되고,
이제는 할머니가 된 그 편지의 주인공과 함께 첫사랑을 찾아서 떠나는 여정은,
아름다운 배경과 익살스런 노인들의 반응은 잔잔한 웃음의 코드를 채운다..

:: 잔디밭위에서 그들이 콩닥거릴때 나도 따라서 콩닥거렸다 ::

그러면서 시작된 새로운 사랑의 시작..
어쩌면 처음부터 바래왔던 할머니의 바람..
억지스러운 설정으로 약혼자에서 새로운 연인으로에게 마음이 넘어가는 것이 아닌,
같이 지내면서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면서 마음을 열게한 설정이 스토리 흐름상 매우 부드럽게 느껴졌다..
나조차도 그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내심 두근거렸으니 말이다..

너무나도 예쁘고 사랑스러운 소피, 아만다 사이프리드,
그리고 겉은 차갑고 현실적이나 속은 따스했던 찰리, 크리스토퍼 이건,
부드럽고 원숙하고 친절한 클레어, 바네사 레드 그레이브..

이 세 명 덕분의 나의 크리스마스는 따뜻하게 막을 내렸다.. 물론 엄마와 함께..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1. BlogIcon 복돌이^^ 2010.12.28 12:41 신고

    저도 이영화 참 훈훈하게 봤어요.....
    두주인공은 오래도록 사랑하겠죠? ^^
    왠지 여주인공에게서 사랑이 유효기간이 있을것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마치 사랑은 영원한것이라고 늘 생각하고 말하는 주인공 이지만..행동은 그러지 않은듯한 느낌도 들구요.....^^

    여하튼, 여주인공 너무 몸매얼굴 모두모두 착하고 좋았어요..ㅋㅋ(요거땜시 끝까지 잼나게 본 일인입니다...ㅋㅋ )

    행복한 하루 되세요~

    • BlogIcon kkommy 2010.12.28 16:10 신고

      ㅎㅎ 저도 여주인공 덕을 톡톡히 보았지요~~ ^^
      오랜만에 훈훈한 영화여서 기분이 좋았던 것 같아요.

      복돌이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2. BlogIcon 맑은물한동이 2010.12.29 01:04 신고

    저도 봤어요.
    아만다 정말 이쁘더라구요.
    이젠 저런 영화보면 울 아들들이 생각이 나요.
    울 아들들도 나중에 저렇게 이~쁜 여자 만나면 좋겠다~ ㅋㅋㅋㅋ

    • BlogIcon kkommy 2011.01.04 08:06 신고

      흐흐.. 그런 생각을 품으시다뉘~ +_+
      꼭 아들들이 이~쁜 아내들을 맞이하기를 바랄께요~ ^^

   
감독 : 이정범
주연 : 원빈, 김새론
제작/배급사 : 오퍼스 픽처스 / CJ 엔터테인먼트
기본정보 : 드라마, 액션 | 한국 | 119분 | 개봉 2010-08-04
홈페이지 : www.ajussi2010.co.kr
등급 : 18세 관람가







2010/08/13, 신도림 CGV



13일의 금요일 밤.. 갑작스런 데이트.. ^^

급작스럽게 표를 예매하다보니,
토이스토리는 좌석이 없고,
악마를 보았다는 새벽 1시가 넘어서야 볼 수 있다고 하고, 너무 또 잔인해서 역겹다는 이야기도 있어서 일단 패스..
결국 선택한것이 '아저씨'..

지난 주, 살포시 언급이 있었던 영화였으나..
'원빈'이라는 배우가 별로 맘에 들지 않아서 패스했었드랬다..

그러나,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소문이 심상치 않았으니.. 호오~ 기대 이상의 반응..
그 반응을 내 두 눈으로 확인차 보기로 선택했다..

:: 야리한듯하믄서 도발적인 눈빛하고는.. 간지남, 원빈.. +_+ ::

얼마 전 '마더'에서의 원빈은 그다지 내게 호감을 가지게 만드는 배우가 아니었다..
이전의 '태극기 휘날리며' 역시.. 내겐 그저 잘생긴 배우정도였을뿐이었다..
얼굴과 몸만 믿고 들이대는 배우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 나로서는 별로 호감형 캐릭이 아니랄까.. -_-;;

그런데, 영화가 흘러가면 흘러갈수록 그런 생각은 점점 사라져갔다..

:: 액션영화속의 따뜻함이 울컥울컥 ::

이전엔 별로 들어보지 못했던 감독의 이름..
그러나, 적절한 강약의 음향과 화면들은 나를 몰입시키기에 충분했다..
게다가 액션영화에 찡한 감동이라니.. 어헛헛헛!!!!!!

그리고, 말없이 눈빛으로 말하는 원빈..
그의 눈동자에 독기가 스며들고, 따뜻함이 비춰지는 그 모습을 보고 있노라니..
아.. 이 배우가 이젠 좀 컸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이렇게 표현해도 되나 모르겠다..)

어찌됬건 나로서 한줄이라도 좀 끄적이게 만든 영화였다..
(요즘 영화보고 나서는 당최 멀 끄적거리는게 싫었으니 말이다..)

입소문.. 그게 괜히 나는건 아닌가보다..
앞으로 이 배우가 얼마나 커갈지는 모르겠지만, 대사 처리만 이제 좀 더 완벽해진다면,
완소 간지남으로 커갈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1. BlogIcon 사가아빠 2010.08.16 11:08 신고

    원빈 하면 생각나는건 킬러들의 수다네요.
    다른 영화나 드라마는 그닥 떠오르는게 없는걸 보면 재미없었거나 관심없었거나...

    한국에 갔다 오면서 아쉬운것들 중 하나가 영화 한편 못보고 온겁니다.
    시간을 못낼정도로 바쁜것도 아니었는데 어찌어찌하다보니 시간은 다 지나가고
    그냥 그렇게 와 버렸습니다. ^^

    • BlogIcon kkommy 2010.08.19 08:50 신고

      아.. 킬러들의 수다도 있었군요.. ^^;;;;
      한국에 오셔서 맛있는건 많이 드시고 가셨어요??

  2. BlogIcon 복돌이^^ 2010.08.16 15:39 신고

    원빈씨를 별로 안좋아 하셨었어요? ^^ 보기드물어요...원빈씨를 별로라고 하시는분들..^^
    요즘 커피광고로 힛트도 쳤던데..^^
    요영화 왠지 기대되네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 BlogIcon kkommy 2010.08.19 08:50 신고

      그다지 좋아하는 캐릭터는 아니었어요..
      이 영화덕분에 조금 호감이 가기 시작했구요.. ^^

      복돌이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3. BlogIcon 재아 2010.08.17 10:52 신고

    저도 그다지 관심 없었는데 ^^ 이번엔 멋있게 나오던데요^^

  4. BlogIcon 소중한시간 2010.08.18 21:36 신고

    인셉션보다 이 영화가 더 좋았다는분들도 많더라구요 ^^ 꼭 보고 싶어지는데요 ㅎㅎ

    • BlogIcon kkommy 2010.08.19 08:51 신고

      꼭 보세요.
      전 인셉션.. 머 걍걍 그랬습니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거 없다?? 머 그런.. ㅋㄷ

  5. BlogIcon Yasu 2010.09.28 22:39 신고

    절 닮아서 그런지 예전부터 호감가는 배우입니다.

 
감독 : 김태균
주연 : 박희순, 고창석
제작/배급사 : 캠프B, 쇼박스(주)미디어 플렉스 / 쇼박스(주)미디어 플렉스
기본정보 : 드라마, 스포츠 | 한국 | 91분 | 개봉 2010-06-24
홈페이지 : http://www.dream2010.co.kr
등급 : 15세 관람가






2010/07/04, 영등포 CGV
오랜만의 센언니와의 만남.. 그리고 멋진 영화 맨발의 꿈..

스포츠 영화, 이전에도 참 많이 봤드랬다..
그들의 치열함에서 감동을 많이 느끼기도 했다..

맨발의 꿈은 좀 다르다..
동티모르에 사는 아이들의 맑은 눈망울에서 감동이 그대로 전해지는 영화이다..
어른들에 의해서 서로가 서로를 미워하고 자라야 하는 아이들..
어떤 꿈도 희망도 보이지 않던 곳에서 자신들이 좋아하던 축구를 하는 아이들..

한 남자가 아이들의 그 희망과 꿈에 점점 동화되어가는 이야기..


아이들이 해맑게 웃을때 나도 같이 따라 웃고,
아이들이 그 커다란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맺힐때 벅차오르는 그 슬픔을 감출 수가 없었다..
오랜만에 극장에서 눈물을 흘린 영화..
슬픔이 아닌 가슴 속 진한 감동으로 인해서 우러나오는 눈물..

이 영화를 보고 나서 엄마에게 강추했다..
그리고는 엄마와 친구분이 보고 오시라고 예매해 드렸다..
보고 오시고는 그 큰 감동에 친구분과 함께 내게 고맙다고 말씀하신다..

맨발의 꿈, 오랜만에 좋은 영화를 만났다..

그리고, 박휘순 박희순이라는 배우.. 점점 매력이 넘친다..
얼핏 포스터를 보았을땐 정재영과 헷갈렸는데 말이야.. ^^;;;;


**

박휘순씨는 바로 이분.. -_-;;;;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OTL..

박휘순씨가 아니라 박희순씨였군요.. ㅎㅎ
제가 이름을 헷갈려버렸어요.. ㅠㅠ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1. BlogIcon 후박나무 2010.07.08 18:36 신고

    헛... 저도 정재영이 출연하는줄 알았는데,
    박휘순이었군요...ㅎ^ ^;;;

    • BlogIcon kkommy 2010.07.09 08:22 신고

      박희순이라고 합니다.. ㅠㅠ
      제가 오타를.. -_-;;;;;;;;
      아시면서 콕!!! 찝어주신거죠?? ㅠㅠ

    • BlogIcon 후박나무 2010.07.09 11:01 신고

      헉 저도 몰랐네요....^ ^;;;;;;;;;;;;;

  2. BlogIcon toice 2010.07.12 14:49 신고

    저도 정재영인줄 알았었는데 아니었군요.
    이 영화 재밌을 것 같긴 한데 딱히 영화관에서 볼 정도가 되는가에서 고민이었는데 기회되면 봐야겠네요~ (왠지 내린거 같은 느낌이;;)

    • BlogIcon kkommy 2010.07.12 17:42 신고

      이 영화 정말 괜찮아요.. ^^
      저만 헷갈리는 줄 알았는데 아니라서 다행이네요.. ^^

  3. BlogIcon 복돌이^^ 2010.07.14 14:46 신고

    ㅎㅎㅎ 박휘순 ㅋㅋ
    영화가 재미난가 보네요....^^ 음...

    행복한 하루 되세요

    • BlogIcon kkommy 2010.07.15 08:39 신고

      재미있기도 하지만, 감동적이에요..
      복돌이님도 꼭 챙겨보세요.. ^^

  4. BlogIcon 맑은물한동이 2010.07.15 01:17 신고

    저런 영화 무~지 좋아합니다.
    시민회관에 들어오면 함 가봐야겠네요.

    외갓댁에는 잘 다녀 가셨어요?

    • BlogIcon kkommy 2010.07.15 08:40 신고

      ㅎㅎ 저도 매우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

      이번엔 외할머니 생신이어서 다녀왔는데,
      울진 이모네로 다녀왔었어요.. ^^

      감자.. 맛있게 잘 먹고 있습니다..
      삶아먹고 볶아먹고 튀겨먹고 말이에요.. ㅎㅎ

  5. BlogIcon kkolzzi 2010.07.16 10:14 신고

    사실, 이 영화는 제작 과정이 감동입니다. 영화배우라는 직업이 없는 나라에서 실제 축구부 아이들과 영화를 통한 소통. 그 느낌이 영화에 제대로 묻어나지 못해 아쉽죠.

    • BlogIcon kkommy 2010.07.16 17:18 신고

      영화 후반부에 제작과정이 있었더라면..하는건 저의 바램이겠죠??

      나중에 DVD 나오면 있을라나요??? ^^
      궁금해요 ^^

 
드래곤 길들이기
10점
 
감독 : 크리스 샌더스, 딘 드블루아
주연 : 제이 배러첼, 제라드 버틀러
제작/배급사 :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 CJ 엔터테인먼트
기본정보 : 애니메이션, 어드벤처, IMAX 3D | 미국 | 98분 | 개봉 2010-05-20
홈페이지 : http://www.드래곤길들이기.kr
등급 : 전체 관람가








2010/05/29, 용산 CGV 4D PLEX

정말 오랜만의 영화 리뷰 작성이다..
한동안 영화를 보고서는 간단히 트윗으로 감상평을 적어놓거나,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인 Moment에 흔적을 남겨놓았었다..

사실 리뷰를 작성하는것이 좀 귀찮았달까..
영화를 보고 난 후의 느낌을 정리하기 위해서 시작했던 블로깅이 어느샌가부터 숙제같다는 생각이 들었으니.. -_-;;;

어찌되었던간에 이 영화는 몇마디 적고 가야겠다..

이 영화에 대해서 익히 소문을 들었기 때문에 나는 4D로 영화를 예매했다..
사실 이 날,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싶은 마음에 근교로 나들이를 갈까도 했었지만,
나의 저질 체력으로 그냥 얼결에 이 영화를 예매하기로 한것..
마침 4D관에 자리가 남아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4D 영화관은 이전에 엄마와 함께 아바타를 본 적이 있어서 경험해 본 곳이었다..
나는 아이맥스로 아바타를 봤음에도 불구하고  4D를 체험하기 위해서 엄마와 또 봤던건데,
그 경험은 실로 색다로왔다..

그런 경험을 토대로 드래곤 길들이기에 대한 나의 환상과 기대는 점점 커져있었다..
잔뜩 부푼 기대를 안고서 영화관에 들어가고, 영화가 시작되는 동안.. 나의 기대는 완전히 충족되었다..

쌔끈녀 아스트리드, 나는 이 장면에서 그녀에게 홀딱 빠졌다..

사실 스토리는 뻔하다..
그러나 그 스토리를 가지고 이야기를 끌어낸다는게 놀라웠다..
처음부터 3D를 생각하고 만들어진 애니메이션.. 그리고, 화면과 딱 맞아떨어지는 음악들은..
내가 히컵이 되어서 투슬리스를 손으로 만지고, 투슬리스를 타고서 하늘을 나는 듯한 느낌을 가지게 했었다..

아~ 그야말로 이것은 환상!!! +_+

적절한 재미, 적절한 교훈.. 그리고 나름의 반전..
점점 진화하는 애니메이션의 세계.. 정말 놀랍지 않을 수가 없다..

이 신세계를 조만간 엄마에게 또 느끼게 해드려야지..
후후.. 덕분에 나는 또 투슬리스를 타고 날아다닐 수 있겠지..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1. BlogIcon EastRain 2010.06.01 12:16 신고

    완전 보고 싶으나.......
    같이 보러 갈 사람이 없......

    • BlogIcon kkommy 2010.06.01 12:38 신고

      어.. 왜요?????
      재미있느네.. 완전 재미있는데.. ^^;

  2. BlogIcon 재아 2010.06.01 17:30 신고

    저도 완전 재미있게 봤습니다.^^;;

    • BlogIcon kkommy 2010.06.07 10:08 신고

      아흑.. 투슬리스 한마리 영입하고 싶지 말입니다.. ^^

  3. BlogIcon capella 2010.06.02 16:43 신고

    평이 좋네요 보러가고싶은데 영화보러간지 백만년 ㅠㅠ 제 삶이 왜이렇게 되었을까요 흐엉 ㅠ

    • BlogIcon kkommy 2010.06.07 10:09 신고

      어..어쩌다가.. ㄷㄷ
      지금이라도 극장으로 고고싱~~ +_+/

  4. BlogIcon 복돌이^^ 2010.06.08 17:58 신고

    오~~ 저도 아이들과 꼭 봐야 하듯 하네요...
    님의 설명이 더 생생한걸요..^^

    • BlogIcon kkommy 2010.06.09 08:11 신고

      아이들과 꼭 보세요..
      그리고 4D 정말 강추입니다.. +_+

  5. BlogIcon toice 2010.06.15 17:41 신고

    예전엔 3D하면 정말 부자연스러웠는데...
    ....이제 진정 21세기인가봐요 (...)

    • BlogIcon kkommy 2010.06.16 08:14 신고

      ㅎㅎㅎ 이제 3D는 자연스럽고 4D까지 나왔으니.. ^^;;;



감독 : 박진표
주연 : 김명민, 하지원
제작/배급사 : 영화사 집 / CJ 엔터테인먼트
기본정보 : 드라마 | 한국 | 121분 | 개봉 2009-09-24
홈페이지 : http://www.humanstory2009.co.kr

등급 : 12세 관람가

 

 

 

 

 

 

2009/10/03 충무로 대한극장


저희 어머니는 지금 병원에 계십니다.
얼마전 애자를 보러 갔을 때, 어머니는 저 영화를 꼬옥 보고 싶다고 말씀하셨었어요..

수술을 받으시고 거동이 불편하시진 않아서,
다행이도 병원 가까운 거리에 대한극장이 있어서 엄마와 야밤의 외출을 단행했드랩니다..

병원 생활은 항상 오전 5시부터 시작되고, 밤 11시가 넘어서면 대부분 취침을 합니다.,
그래서 밤 11시경엔 간호사들의 감시가 좀 덜해지는 시기이지요.. ^^;;;

김명민의 변신이 계속 기대되었던 영화라서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영화관을 찾았습니다..

정말 무지하게 살을 뺀 김명민, 그리고 검은색 양복이 어울려보이던 하지원..

영화는 루게릭이라는 병이 걸린 환자 김명민을 조명한다고 저는 예고편에서 보았었습니다..
그래서 루게릭병을 가진 환자와 보호자를 이해하게끔..할것 같다고.. 저는 예상했었고요..

영화는 진부하게 흘러갑니다..
이미 예상했던 스토리대로 흐르고 흘러갑니다..
하지원의 애잔한 슬픔도 김명민의 불타는 연기 의지도 그대로 그냥 그렇게 묻혀서 흘러갑니다..
제 마음도 아쉽게 흘러갑니다..

영화를 보고 나오니, 무언가 지~잉하는 감동이 가슴으로 와닿는 느낌이 없었습니다..

"엄마, 어땠어??"
"음.. 나는 애자가 더 좋았어.."
"응.. 나도 애자가 더 좋은 것 같아.. ^^;;"

김명민이 루게릭 환자의 역활을 소화하기 위하여 엄청난 체중감량을 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칭찬할만 합니다..
그러나, 왠지 아쉬운 느낌은 쉽게 가시질 않습니다..

이제 불꽃처럼 나비처럼을 엄마와 함께 보기로 했는데,
항암치료중에는 감염의 위험이 있어서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해야 한다더군요.. ㅠㅠ

엄마와의 또 한번의 외출을 손꼽아 기다려봅니다..
신고
  1. BlogIcon 마가진 2009.10.09 11:52 신고

    어머님과 같이 하시는 모습이 참 보기좋습니다.^^
    요즘 새벽날씨도 꽤 쌀쌀해지고 있고 하니 회복중이신 어머님께
    무리가지 않도록 조심하시구요.
    하지만 따님과 같이하는 시간으로 인한 감성적 안정과 충만감은
    어느 치료보다 효과가 있을 듯..
    빨리 쾌차하셨으면 합니다.

    • BlogIcon 꼬미 2009.10.09 12:33 신고

      수술과 첫번째 항암치료를 씩씩하게 견뎌내고 계셔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응원 감사합니다..

  2. BlogIcon Mr.kkom 2009.10.09 14:11 신고

    전 별로 기대하지 않는..............................

  3. BlogIcon 맑은물한동이 2009.10.10 01:32 신고

    김명민의 연기가 기대됐던 영환데, 별루였나보네요.
    그럼 이영화는 패스~~~

    착한따님이 옆에 계셔서 어머님이 훨씬 덜 힘드실것 같네요.
    완쾌되시거든 어머님과 함께 외갓집 가시는 길이 꼭 한번 들러 주세요.^^


    꼬미님 구독기를 누르면 자꾸 소스화면이 나와요. 어째야 하지요??

    • BlogIcon 꼬미 2009.10.15 07:11 신고

      저도 김명민의 연기가 궁금해서 봤는데, 좀 아쉬웠어요.. ^^;;;;;

      나중에 엄마랑 외갓집 가는 길에 꼬옥!! 들리겠습니다.. ^^
      항상 고맙습니다~

  4. BlogIcon 히로미 2009.10.11 11:55 신고

    전 이영화 보면서 완전 꺼이꺼이 구슬피 울었던 기억이 나요^^;;
    애자는 아직까지 못봤는데... 아직 상영 하려나...
    엄마께 힘내시라고 전해주세요 언니!
    기도할께요~~~

    • BlogIcon 꼬미 2009.10.15 07:11 신고

      아.. 이 영화 보면서 꺼이꺼이 울었으면,
      애자 보면서는 주체하지 못할거시야~
      그리고, 고마웡~ +_+

  5. BlogIcon 모난돌 2009.10.12 10:44 신고

    밤 늦은 시각에 병원탈출이라... 드라마에서 보던 장면 같은걸요.
    그정도로 어머니와 딸의 친한 모습이 보기 좋으네요.

    이 영화 나름 기대했는데 별로인가봐요.
    눈물은 많이 날 거 같은데... ^^

    • BlogIcon 꼬미 2009.10.15 07:12 신고

      이젠 같이 극장가기가 좀 힘들거 같아서 속상합니다.. ㅠㅠ

  6. 필그레이 2009.10.12 13:21 신고

    헉.그간 이런 일이 있으셨군요.늘 엄마와 함께 영화관을 다니시는 꼬미님이 참 부러웠는데...
    잘 이겨내실거예요.힘내세요...

  7. BlogIcon 복돌이^^ 2009.10.12 14:37 신고

    음....너무 부럽습니다....어머님 건강이 완전 쾌차하시길 기원해 드릴께요^^

    어머님이 좋으시겠어요..이렇게 착한딸 두셔서....행복하심이 보입니다.^^

    오늘도 행복하고행복한날 보내세요^^

    • BlogIcon 꼬미 2009.10.15 07:13 신고

      복돌이님도 행복한 하루,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그리고, 감사드립니다.. +_+

  8. BlogIcon GREENTREE 2009.10.13 01:14 신고

    같이 영화도 보시고 참 보기좋네요. 아주머니께서 빨리 건강해지시길 바랍니다. 계속 힘내주세요 ^^

  9. BlogIcon 후박나무 2009.10.13 19:41 신고

    친구는 감동적이고 잼있게 봤다고 하던데,
    애자보다는 별루인가 보군요...
    전 과제땜에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 보러 가야 한다는.... 것두 두 편이나...ㅠㅠ

    • BlogIcon 꼬미 2009.10.15 07:10 신고

      과제로 국제영화제라.. 전 부럽기만 한데요?? +_+

    • BlogIcon 후박나무 2009.10.15 08:14 신고

      ㅎㅎ 그런가요?
      헌데 셤기간이라....ㅠㅠ
      글구 예술영화 연속으로 두 편 보기가 쉽지만은 않더라구요 헤헤

  10. BlogIcon 시네마천국 2009.10.14 09:24 신고

    애자도 땡기고 요것도 봐야하긴 하는데...잠시 부산에 다녀왔더니 지나쳤네요~

    • BlogIcon 꼬미 2009.10.15 07:13 신고

      전 부산 국제영화제가 하는 줄도 모르고 지나쳤었드랬죠.. ^^;;

  11. BlogIcon 연신내새댁 2009.10.14 14:20 신고

    추석지나고 시댁에 있다가 돌아오는 길에 문경 맑은물한동이님께 들렸었어요.
    물한동이님통해 꼬미님 어머니 소식을 들었네요...
    많이 놀라고, 많이 마음 아프셨지요..
    어머님 잘 회복하시길 빕니다. 꼭 쾌차하실거예요.

    꼬미님과 동건이, 그리고 가족 모두의 건강과 평안을 빕니다. 힘내시고, 언제 또 반갑게 얼굴 뵈어요!

    • BlogIcon 꼬미 2009.10.15 07:15 신고

      집으로 가시는 길에 문경에 들리셨군요??
      지금은 그래도 많이 안정된 상태입니다..
      치료기간이 긴 만큼 묵묵히 지내야할것 같아요..
      무엇보다 엄마가 잘 따라줘야하는데, 그게 걱정입니다..

      연신내새댁님의 가정에도 항상 건강과 평화와 사랑이 깃들기를 바랄께요~
      항상 행복하세요~ ^^

  12. BlogIcon 쭌맘 2009.10.14 19:03 신고

    김명민 갠적으로 좋아라하는 배우인데...왜 영화에서는 그리 부각되지 못하는지...^^:

    전..얼마전에 국가대표봤는데...ㅎㅎㅎ 간만에 본 영화였고... 선택도 굿이라 생각했다는 ㅋ

    • BlogIcon 꼬미 2009.10.15 07:15 신고

      김명민이 영화운이 없는건지,
      아니면 드라마용 배우인건지.. 가끔 아쉽습니다.. ㅠㅠ

  13. BlogIcon 모노피스 2009.10.15 09:04 신고

    드라마로 대박치는 분이 계시고 영화로 대박치는 분이 계시죠..^^

    저는 어머니랑 해운대를 보고 싶었는데 어찌하다보니 시기를 놓쳤습니다.
    다음에 더 좋은 영화를 함께 하고 싶네요.

    • BlogIcon 꼬미 2009.10.16 07:25 신고

      곧 또 좋은 영화들이 나오겠죠~
      다음엔 어머니랑 꼬옥~ 함께하세요~ +_+

  14. BlogIcon 소중한시간 2009.10.15 16:30 신고

    전체적으로 평가가 비슷하군요 ^^;
    아직 보진 못했지만..나중에라도 보게 되면 꼬미님의 감상평을 기억하겠습니다

  15. 2009.10.19 00:20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꼬미 2009.10.19 09:03 신고

      아마도 이번주중에 저희 어머니도 머리가 빠지실거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지난 주말에는 여기저기 많이 다니셨답니다..

      암의 경우는 치료도 중요하지만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하더라구요.. ^^;;;;
      그래도 제가 보기에 님은 효녀같으신걸요~ ^^

  16. BlogIcon kerberos826 2009.10.19 08:10 신고

    영화 잘보고 오셨어요? ^^

    전 보고나면 너무 우울해 질것 같아 이 영화는 그냥 넘기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가을에 맞는 영화이긴 하지만.. ^^;;

    어머님 치료 잘 견뎌내시면 같이 즐거운 외출 꼭 다녀오시구요~

    • BlogIcon 꼬미 2009.10.19 09:05 신고

      넵.. 그런데로 잘 보고 왔습니다..

      그러나, 생각만큼 많이 우울해지진 않으실 거 같아요..
      김명민의 살빼기 투혼을 눈으로 직접 확인해보고 싶으시다면 한번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리고, 꼬옥!! 즐거운 외출을 또 시도해야겠습니다.. ^^

  17. BlogIcon 2009.10.19 14:41 신고

    난 안볼거여요;;;;; 이 영화 우울할 거 같은..
    암튼 꾸준한 포스팅을 하고 있으니 상이라도 줘야할 거 같은..ㅋ
    명이님 블로그 갔는데 나랑 같은 상태 ㅋㅋ

    • BlogIcon 꼬미 2009.10.21 12:19 신고

      생각보다 우울하진 않아요.. 그냥 흘러가는 이야기랄까. ^^;;;
      제가 꾸준한가요?????
      요즘들어서 뜸했었는데.. ㅋㅋ

애자
8점
감독 : 정기훈
주연 : 최강희, 김영애
제작/배급사 : 시리우스 픽쳐스 / 시너지 하우스
기본정보 : 드라마 | 한국 | 110분 | 개봉 2009-09-09
홈페이지 : http://www.aeja2009.co.kr

 

 

 

2009/09/12 노원 롯데 시네마

 


얼마 전 국가대표를 보러 갔을 때, 예고편을 보신 엄마는 이건 꼭 보시겠노라 점을 찍어놓으셨다..

나 역시도 예고편을 보다보니 엄마랑 보면 참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던 영화..

영화가 개봉하는 날을 손꼽아 기다려, 개봉이 되던 주말 엄마와 손잡고 영화를 보러 갔었다..

 

울 엄마는 눈물나게 슬픈 영화를 좀 좋아하신다..

이 영화 역시 눈물샘을 자극하는 영화이기에 굳게 마음을 먹고 휴지까지 챙겨서 극장으로 갔다..

 

유쾌발랄 강희와 억척스런 엄마역의 영애씨..

그들의 어우러진 영화는 엄마와 나에게 뭉근~한 감동을 선사했었다..

 

나는 꽤 눈물에 인색한 편이어서(가끔 주체못할 만큼 터지는 수도꼭지이긴 하지만)

어쨌거나 꽤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눌러가며 영화를 보는 편이다..

:: 나는 이 장면이 참으로 찡했드랬다.. ::

그래도 이래저래 엄마 속을 많이 썩인 딸이기에, 나는 꽤 공감할 수 있었다는.. ^^;;;;;

머리아플 정도까지는 아니었지만, 그리고 뻔한 스토리이긴 하지만,

엄마와 딸이 가지는 그 모를 애틋함을 잘 표현한 듯한 느낌이었다..

 

개인적으로 최강희를 꽤 좋아하고, 영애씨를 좋아하는 나는

엄마와 좋은 시간을 갖게 해준 그들에게 감사한다..

 

나를 세상에 있게 해주신 엄마에게 고맙고, 또 고마운 마음이 들고..

언제나 묵묵히 내 곁에서 나를 응원해준 엄마에게 또 고마운 마음이 든다..


.

.

.

 

생일 날, 이른 아침 엄마에게 온 문자..


 " 나의 별님, 생일 축하합니다.

   내 생애 제일 축복받은 것은 별님을 내게 주신 주님께 감사.

   고마워. 사랑해. 즐거운 하루 행운도 함께"


엄마.. 나도 언제까지나 항상 고맙고 사랑해요.. ^^


신고
  1. BlogIcon kerberos826 2009.09.15 15:04 신고

    저도 얼마전에 보고 왔어요~ ^^ 이런 짠한 영화 오래간만이라 저도 꾹꾹 눌러가며 봤었지요ㅋ
    여친님은 역시나 눈물로 세수 한번 하시고..ㅋ

    김영애님이 정말 연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최강희도 연기를 잘했지만 김영애의 묵직함에 더 박수를 보내고 싶었습니다. ^^

    저도 저장면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도 마지막에 크레딧이 올라갈때의 마지막도 마무리를 잘했다 싶었구요.

    깐따삐아꼬쓰뿌라떼~ ㅋㅋ

    • BlogIcon 꼬미 2009.09.16 12:31 신고

      김영애님의 연기도 엔딩크레딧도 저에겐 감동.. ㅎㅎ
      깐따삐아꼬스뿌라떼~

  2. BlogIcon 마가진 2009.09.15 15:23 신고

    영화를 보지는 못했지만,
    어머니는 항상 위대하시죠..^^;;

    어머니. 감사합니다!

    • BlogIcon 꼬미 2009.09.16 12:30 신고

      그렇죠, 어머니는 항상 위대하시죠.. ^^
      그리고 항상 애잔하시죠.. ^^

  3. BlogIcon 히로미 2009.09.15 15:46 신고

    엄마의 문자 ... 감동이예요~~
    영화보다도, 엄마의 뜨거운 한마디 한마디에 눈시울이 더 붉어졌을듯...

    • BlogIcon 꼬미 2009.09.16 12:30 신고

      후후.. 아침부터 급 강동의 쓰나미였드랬지. ^^;

  4. BlogIcon 소중한시간 2009.09.15 19:45 신고

    좋은 시간과 함께 정말 멋진 생일축하 문자를 받으셨네요!
    생일 축하드립니다 =)

  5. BlogIcon petite 2009.09.16 11:04 신고

    난 괜히 이거 보면 막 울꺼 같아서...못 보겠는뎅...ㅎㅎ

    • BlogIcon 꼬미 2009.09.16 12:31 신고

      막~하고 울리지는 않아..
      너도 어머니 모시고 함 다녀와~ ^^

  6. BlogIcon 소심한 우주인 2009.09.16 14:46 신고

    어머니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군요~^^
    전 아직 UP을 못봤어요...-_-

    • BlogIcon 꼬미 2009.09.20 08:54 신고

      앗!! 업 너무 재미있었는데.. ^^;;;
      소심한 우주인님은 꼭 챙겨보셔야할거 같던데요~ ㅋ

  7. BlogIcon capella 2009.09.16 23:04 신고

    전 예고편만봐도 울컥! 했어요 ㅠ.ㅠ

  8. BlogIcon momogun 2009.09.17 12:57 신고

    이거 여친이랑 같이 보고 왔는데..
    엄마와 딸이 같이 오신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제가 어머니한테 양보 했어야 했는데.. 나오면서 후회가 좀 되더라구요.;;
    머 그래도 재밌게 봤던 영화입니다. ^^ ㅎㅎ

    **아무튼 최강희는 매력적인 요자!! ㅋㅋ

    안녕하세요! 처음 방문 입니다. ^___^

    • BlogIcon 꼬미 2009.09.20 08:54 신고

      최강희씨는 확실한 매력의 소유자죠.. ㅎㅎ
      방문 감사드립니다.. ^^

  9. BlogIcon 필그레이 2009.09.17 13:29 신고

    역시!! 애자 보셨군요^^ 저도 이 영화 보고싶어서 친구랑 예약?!걸어놓은 상태.^^ 남푠군과 보기엔 좀 뭐가 안맞고.ㅋㅋ 친구랑 보기에 딱 좋은...특히 엄마랑 보면 좋겠지만...울 엄마는 오래 앉아계시기엔 몸이 좀 안좋으셔 못보고...ㅜㅠ 보고와서 트랙백 쏠꼐용.^_^

    • BlogIcon 꼬미 2009.09.20 08:55 신고

      며칠 블로그엘 못 들어왔었는데, 혹시 보고 오셨을라나요..??
      나중에 DVD 나오면 어머니와 편안하게 집에서 보시길 권해드려요~ ^^

  10. BlogIcon 복돌이^^ 2009.09.17 16:28 신고

    아~~ 님 글만 읽었는데도..제눈가가 촉촉해 지네요...(울컥....엉엉)...
    계실때 잘해 드리세요....예전에 어디선가..."부모님들은 자식들의 효도를 기다리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생각나는 분이 계시네요...아....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이웃사촌이시라 더 정이가네요..님에게는..^^)
    행복한 하루 되세요

    • BlogIcon 꼬미 2009.09.20 08:56 신고

      계실때 최대한 잘해드리려고 하는데,
      아직도 못해본게 너무 많으시다는 저희 어머니라서.. ^^
      아직 제가 많이 모자른 듯 싶습니다.. ^^;;;;

      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11. BlogIcon 쭌맘 2009.09.17 18:26 신고

    아...딸 키우면... 시집보내고 나서도 애먹인다고 투덜거리는 울 엄마... 그래도..혼자 밥먹기 싫을때나..심심할땐... 딸만 찾는 아기같은 엄마... 엄마랑 저랑은 그런사이같은.....그래서 딸이 없어 불안하다는 일인...ㅡ,.ㅡ


    꼬미님 늦었지만 생일 축하해요^^

    • BlogIcon 꼬미 2009.09.20 08:57 신고

      딸이 한~참 뒤에 친구같은 면이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ㅎㅎ
      저도 꼬옥~ 딸은 있었으면 하는 소망이.. ㅎㅎ

      그리고, 축하 감사드립니다.. ^^

  12. BlogIcon HoYa™ 2009.09.20 02:30 신고

    저도 많이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려요~!! ^^

  13. BlogIcon 환유 2009.10.09 14:21 신고

    저도 지난 추석 때 보고 왔어요-
    꼬미님처럼 좋다는 평이 많았어요- ^^
    많은 걸 생각하게 해주었구요.. 히힛..

어글리 트루스
8
감독 : 로버트 루케틱
주연 : 캐서린 헤이글, 제라드 버틀러
제작/배급사 : / 한국소니픽쳐스릴리징브에나비스타영화(주)
기본정보 : 멜로, 코미디 | 미국 | 95분 | 개봉 2009-09-17
홈페이지 : http://www.uglytruth.co.kr

 

 

 

2009/09/04 서울극장 revu 시사회

 

나는 그레이 아나토미를 즐겨보는 사람이다..

그레이 아나토미 캐릭터 중에서 가장 아끼는 캐릭터가 있었으니~ 환한 미소가 아름다운 이지-캐서린 헤이글 양이시다.. +_+

얼굴 한가득이 꽉 차는 커다란 입을 확~찢어줘가며 밝게 웃어주는 그녀의 미소 한방이면,

기분이 우울하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듯이 어느샌가 같이 웃게 만드는 그녀의 매력에 나는 폭!! 빠져버렸었다능..

 

작년에 본 27번의 결혼 리허설에서 영화로는 그녀를 처음으로 만났었는데,

그 영화에서도 그녀는 유쾌하고 사랑스럽고 엉뚱한 로맨틱 코미디의 주연으로서 꽤 빛을 발했었다..

 

이번 영화 어글리 트루스에서도 역시나 그녀는 빛을 발했다..

상대배우 300의 근육남 제라드 버틀러의 모습도 300에서와는 달리 꽤 매력이 있었다능.. ㅎㅎㅎㅎ

:: 큰 입 찢어져라 활짝 웃어주시는 캐서린 헤이글 ::

영화를 보는 내내 그들의 열연에 계속 웃음이 났었다..

처음부터 끝까지라고 하면 너무 과장이고 후반부 조금에서 살짜기 힘이 빠지기는 하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로맨틱 코미디를 보면서 기분좋게 푸하하하하!! 큰 웃음을 내면서 잘 보고 왔다는 거다..

같이 간 어머니도 어찌나 재미있게 보시던지.. ㅋㅋㅋㅋ

나는 심지어 너무 웃다가 다 마신 커피컵을 옆좌석으로 쓰러뜨리는 불상사를 만들어내기도 했단.. -_-;;;

 

뭐 어쨌거나 이리 말해도, 저리 말해도 최근에 본 영화중 제일 신나게 웃을 수 있었다..

그녀의 움찔움찔 댄스도 어찌나 사랑스러운지.. ㅋㅋㅋㅋㅋㅋ

 

과거엔 라이언이 로맨틱 코미디의 주류로 이름을 날렸다면, 아마도 이제는 캐서린 헤이글이 될 것 같은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이다..

이 영화를 보고 나니 내년에 개봉할 애쉬튼 커쳐와 함께하는 그녀의 다음 영화, 파이브 킬러스가 기대가 된다..

 

신고
  1. BlogIcon 햅. 2009.09.07 13:31 신고

    저두 이지를 무척이나 사랑하고 아낍니다만,
    그래도 어찌 맥 누님이랑 비교를.... 힝....
    1빠? 영광...ㅋㅋ

  2. BlogIcon 시네마천국 2009.09.07 16:22 신고

    오~~시사회를 다녀오셨군여!!!

    나름 유쾌하게 볼 만하지 않나 기대하는 중입니다~

    • BlogIcon 꼬미 2009.09.08 08:54 신고

      넵!! 기회가 되어서 다녀왔어요..
      영화가 유쾌해서 보기 좋더라구요.. 살짝 후반부에 그 유쾌함이 조금 느슨해지긴 하지만요.. ^^;;

  3. BlogIcon Mr.kkom 2009.09.07 20:20 신고

    저도 한 번 보고 싶었습니다만, 기회도 오지 않고, 기회를 만들지도 못하고...etc...
    암튼 재미있었다니 좋으시겠어요. ㅎㅎㅎ

    • BlogIcon 꼬미 2009.09.08 08:55 신고

      넵!!! 재미있었답니다..
      곧 개봉할 예정이니 한 번 챙겨보시길 바래요~ ^^

  4. BlogIcon 히로미 2009.09.07 21:29 신고

    오. 이번엔 이영활 봐야겠어염 ㅎ 국가대표 아직 못봤는데~~

    • BlogIcon 꼬미 2009.09.08 08:55 신고

      후후.. 국가대표는 감동인거고 이건 웃음인거얌.. ^^

  5. BlogIcon capella 2009.09.07 21:59 신고

    앗 저도 그레이 아나토미 보면서 케서린 헤이글 아껴요 ㅎㅎ 가끔 실망도 시키지만 그래도 아껴요 예쁘잖아요 저도 27번 결혼식 봤는데 로맨틱 코메디에 참 잘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새로운 영화가 나왔군요! 웃음이 나오는 여화라니 보고싶어요 !!

    • BlogIcon 꼬미 2009.09.08 08:56 신고

      캐서린 헤이글.. 너무너무 아끼게 되는 배우에요..
      인형마냥 예쁘게 생겼으면서 간간히 망가지는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 ㅋㅋㅋㅋ

  6. BlogIcon 복돌이^^ 2009.09.08 09:08 신고

    어머님이랑 잘 다니시나봐요..^^ 무진장 부럽~~~~~
    좋으시겠어요^^

    님 영화소개는 꼭 봐야 할것 같은 압박감이..ㅋㅋㅋ

    ( 댁이 도봉이시면...저도 망월사역 근처이니.. 옆동네 이웃이시네요^^ 반가워요^^ )

    행복한 하루 되세요....

    • BlogIcon 꼬미 2009.09.09 08:54 신고

      헉.. 꼭 봐야한다고 압박하려고 쓴 글은 아니었는데.. ㅠㅠ
      망월사역 근처시면 정말 옆동네네요~ 반가워요..

      그럼 그때 그 공립초등학교가 망월사에 있는건가봐요~ 호오~

    • BlogIcon 복돌이^^ 2009.09.09 10:44 신고

      ^^ 넵...망월사역 근처의 회룡초등학교 예요^^
      시설이 참 좋더라구요...(다들 사립인줄..ㅋㅋ)

  7. BlogIcon blueway 2009.09.08 14:30 신고

    로맨틱 코메디 보면 기분도 좋아지고 해서 좋아했었는데요...
    제 반쪽이 이쪽류를 안 좋아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멀어졌네요
    주말엔 밤에라도 혼자 한번 봐야겠네요

    • BlogIcon 꼬미 2009.09.09 08:55 신고

      가끔 보면 기분이 유쾌해지는게 로맨틱 코미디인거 같아요..
      시간 되실때 편안한 마음으로 보고 오세요..
      반쪽분을 살짜기 꼬셔서 다녀오셔도 될거 같은데요.. ^^;;;

  8. BlogIcon HoYa™ 2009.09.10 11:01 신고

    흐흐~ 매우 유쾌한 캐릭터라죠^^;;

  9. BlogIcon 맑은물한동이 2009.09.13 00:54 신고

    메디컬 드라마를 무지 좋아하는데 이상하게
    그 유명한 그레이 아나토미는 못봤습니다.
    너무 늦게 해서 못봤거나 방송하는 채널이 안나오거나...
    언젠간 꼭 보고 말거야~~ 불끈~~

    • BlogIcon 꼬미 2009.09.14 13:28 신고

      제가 첨으로 아나토미를 접한건 KBS2 TV에서였어요..
      외화방송을 해줬는데, 제 기억엔 일요일 늦은 밤이었다지요.. ^^;;;

  10. BlogIcon 김젼 2009.09.14 17:03 신고

    앗. 이지! ㅋㅋㅋ
    그레이아나토미를 보면서 가장 푹 빠진 캐릭터예요..
    특히 데니와의 사랑.. ㅠㅠ 절 얼마나 가슴 절절하게 만들었는지..
    데니가 죽고 나서 그레이 아나토미를 끊었다는.. 도저히 못 보겠더라구요
    이지가 힘들어 할 때마다 저도 너무 힘들어서 ㅠ.ㅠ
    아직도 그 생각하면 가슴이 너무 아픈데..
    이 영화 보고 좀 털어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ㅎㅎ
    어글리 트루스 찜♡

    • BlogIcon 꼬미 2009.09.14 18:22 신고

      전 최근에 이지가 아파서 어찌나 울었었는지.. 흑흑.. ㅠㅠ

국가대표
10점
감독 : 김용화 
주연 : 하정우, 김지석  
제작/배급사 : KM컬쳐 / 쇼박스(주)미디어 플렉스, KM컬쳐
기본정보 : 드라마, 스포츠 | 한국 | 137분 | 개봉 2009-07-29
홈페이지 : http://www.jump2009.co.kr



2009/08/24 노원 롯데시네마

어머니랑 얼마 전 킹콩을 들다를 보러 갔을 때, 이 영화는 예고편이 한창이었었다..

그때 엄마랑 꼬옥~ 보리라..하고 다짐을 했었는데,
이래저래 시간이 안되어서 미뤄지다가 휴가기간동안 엄마랑 다녀왔다..

지금까지 엄마와 본 스포츠 영화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킹콩을 들다.. 그리고 국가대표까지..
이렇게 총 세편의 영화를 보았다..
그중에 제일을 손꼽자면 아마도 나는 국가대표를 꼽을 것 같다..

역도보다도 정말 비인기 종목인 스키점프..
나는 이 영화 예고편을 보면서 예전에 언뜻 비췄던 스포츠 뉴스가 떠올랐었고,
사실 우리나라 봅슬레이랑 살짜쿵 헷갈려주시기까지 했었드랬다..

하정우의 역할이 신파적인 분위기라 살짜쿵 거슬리기는 했지만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역할 안에서 그의 연기는 사람의 가슴을 울리기도 했었다..

그들의 노력으로 인해 점점 바뀌는 그들의 모습에 나는 같이 웃고 울고 환호했었고,
그들이 힘들어하고 지쳐하고 절망할 때 나는 그들과 함께 마음 아파하고 속으로 응원도 했다..

영화의 클라이막스인 경기 장면에서 어찌나 마음이 짠하던지..

당분간 그들이 준 무한감동은 한~참 계속될 거 같다..
다가오는 벤쿠버 동계 올림픽에선 스키점프 종목을 좀 챙겨보도록 해야지.. 흐흐흐흐.. ^^;;;
신고
  1. BlogIcon HoYa™ 2009.08.30 20:32 신고

    국가대표에 관한 평이 조금은 엇갈리는 듯 하군요~ 저는 아직 안봐서 어떨진 모르겠지만,
    꼬미님의 평을 보니.. 보고싶단 생각이 드는군요^^

    • BlogIcon 꼬미 2009.08.31 12:51 신고

      전 괜찮았는데, 아니었던 분들도 계셨겠지요.. 각각 느낌은 다르니깐요~
      원래 주말에 보려고 했었는데, 마구마구 매진이었던데다가..
      월요일 오후에도 사람이 바글바글했고,
      영화 후 반응도 괜찮아서 호야님께서 보셔도 괜찮을거 같은데요~??

  2. BlogIcon mark 2009.08.30 23:57 신고

    요즘 H1N1대문에 밀폐된 곳이 가지 말라고 해서 영화를 보지 못하네요. 나중에 봐야지..

  3. BlogIcon nodame삼촌 2009.08.31 09:00 신고

    드디어 보셨구랴...괜찮았지??
    캐릭터 중에 강칠구라는 사람 있잖아.
    최근에 세계 대회에서 동메달을 땄다고 하더라.
    그리고 요즘에 훈련하는 상활도 영화와는 크게 다르지 않구.
    돈 좀 있다 하시는 분들이 이 영화 보고서 투자 좀 해야할텐데 ㅎㅎ

    • BlogIcon 꼬미 2009.08.31 12:52 신고

      나중에 크레딧 올라갈때,
      현역 선수들 명단에 있는걸 봤었는데 그런일이.. ㅎㅎㅎㅎㅎㅎ

  4. BlogIcon 히로미 2009.08.31 10:58 신고

    전 아직 못봤어용~~
    얼마전에 지아이조는 보고왔구~ 이어서 국가대표를 한번 봐야겠어여
    제친구는 한번더 보고싶을 정도로 재미있다고 하던데 완전 또, 기대하고있어영 ㅎㅎ

  5. BlogIcon blueway 2009.09.01 13:24 신고

    국가대표 요즘 입소문으로만 너무 좋은 영화라고 하던데...
    보고 싶네요...
    마음을 적시는 감동적인 영화가 요즘 저에게 필요해요..ㅋㅋ

    • BlogIcon 꼬미 2009.09.02 08:44 신고

      후후,. 즐겁게 보고 오시길 바래요~ ^^
      짠~하실겁니다..

  6. BlogIcon 윤초딩 2009.09.01 16:00 신고

    외쿡 영화좀 많이 소개시켜주세요~~ 예~~
    꼬미님하고 저랑 취향이 정반대 인거같으니 꼬미님 추천영화는 보지 말아야 겠어요 ㅎㅎㅎ

    • BlogIcon 꼬미 2009.09.02 08:44 신고

      제가 보는 영화 위주다보니.. ^^:;
      요즘 외쿡 영화중에 딱히 보고 싶은게 없어서요..

  7. BlogIcon 복돌이^^ 2009.09.02 16:31 신고

    오~~~ 님 소개 보니 무조건 가야 할듯 한데요^^
    아이들 데리고 가도 되나요?(당근 19금 아니겠죠..ㅋㅋㅋ)

    행복한 하루 되세요

    • BlogIcon 꼬미 2009.09.03 08:36 신고

      아이들 데리고 가셔도 되십니다..
      다양한 관객층이 극장안에 있더라구요.. ^^

      복돌이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8. BlogIcon JaeHo Choi 2009.09.02 22:32 신고

    우후후!! 밴쿠버에 직접 가야하는것일까요?
    무척이나 기대했던 영화이지만 아직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 BlogIcon 꼬미 2009.09.03 08:37 신고

      ㅋㅋㅋㅋ 그러기엔 너무 멀어서.. ^^;;;;
      나중에 기회되시면 한번 보세요~ 후회하시진 않으실거에요~

지.아이.조:전쟁의 서막
6점
감독 : 스티븐 소머즈
주연 : 채닝 테이텀, 시에나 밀러
제작/배급사 : 파라마운트 픽쳐스 / CJ 엔터테인먼트
기본정보 : 액션 | 미국 | 117분 | 개봉 2009-08-06
홈페이지 : http://www.gijoemovie.co.kr


2009/08/10 용산 CGV

얼마 전 쁘띠의 포스팅을 보고서 확 끌림이 왔었던 영화였다..

요즘 회사에서도 개인적으로도 스트레스가 잔뜩이라서
무언가 때려부시는 그런 영화를 찾고 있었는데, 이 영화가 딱 그렇다는 소문도 들었었다..

근데, 막상 보고나니 정말 그야말로 열심히 때려부시는 영화였다..
시선은 쉴새없이 여기저기를 쳐다봐야했고,
트랜스포머에서 나왔던 추격신을 보는 듯한 현란한 CG도 볼만했다..

이병헌이 헐리우드에 진출한다던 말을 듣고 나와봤자 단역정도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예상했던것보다 많이 나온 이병헌이 신기했고, 마치 립싱크같은 확 바뀐 목소리의 영어 대사처리는.. 정말 ㅎㄷㄷㄷㄷ
그러나 스톰 쉐도우 회상신에서의 아역의 한글 발음에 경악을 금치못했다..
뭐, 우리에겐 익숙한 한글 발음이다보니 손발이 오그라들었지만 외국에서는 그냥그냥 그랬을라나.. -_-;;;;;

간지 줄줄 블랙슈트 지.아이.조 군단들~

베로니스 역의 시에나 밀러의 허리 잘록, 가슴 볼록 라인은 영화를 보는 내내 눈이 즐거웠고,
왠지 모르게 훈훈해보이는 남자주인공도 자꾸자꾸 눈이 끌렸다..
나중에 안 사실이었지만, 듀크역의 채닝 테이텀이 스탭업의 채닝 테이텀이라는 사실이 전혀 싱크가 안되더라는..
어디서 봤었는데..의 이유는 아마도 스탭업의 그였던게 이유였나보다.. -_-;;
어떻게 그 사람이 그 사람이 되는겐지.. 어헐헐헐~~ -_-a

오랜만에 스트레스 해소용으로는 확!! 마음에 드는 영화를 만나서 기분이 좋다..
더운 여름 무언가 쌓인 스트레스가 많다면, 이 영화 완전 강추한다능.. ^^

지금까지는 서막이라니, 앞으로의 속편들이 기대가 된다..
서막이다보니 스토리상으로는 왠지 지루할 수도 있지만, 일단 뭐 설명서라고 생각하면 될것 같기도 하고..

앞으로의 시리즈.. 후후.. 기대해봐야지.. +_+
신고
  1. BlogIcon leezche 2009.08.18 13:30 신고

    이병헌 윗통 훌렁 벗어제낀 사진보고 확 땡겨라 하고 있었는데...
    차마 극장엔 못가겠고, DVD나 나오면 봐야겠네요..
    (어둠의 경로라는게 있긴 하던데....ㅋㅋ )

  2. BlogIcon HoYa™ 2009.08.18 19:40 신고

    이병헌씨의 영대사 발음과 근육이 쩔어주신다는...^^;;

    • BlogIcon 꼬미 2009.08.19 18:05 신고

      이병헌씨의 영대사 발음은 정말 쩔어주시죠.. ^^;;

  3. BlogIcon 에그 2009.08.18 20:42 신고

    ㅡㅠ 요즘 영화 계속 못보고 있는데 줄지어서 영화 글이 올라오네요. 흑흑

  4. BlogIcon 맑은물한동이 2009.08.18 21:24 신고

    안그래도 눈독들이고 있었는데, 시민회관에서 상영해 줄려는지...
    요즘 날씨가 짜증나게 더운데 어떻게 지내세요?
    즐거운 한주 되시길...

    • BlogIcon 꼬미 2009.08.19 18:06 신고

      시민회관에서 상영해주기를 맘속으로 꼬옥 빌어드릴께요..
      날씨가 너무 더워서 막 바닥을 기어다니고 있습니다..
      그나마 바느질하는데 몸에 땀이 줄줄 흘러서 ㅠㅠ

      한동이님도 즐거운 한 주 되세요~ ^^

  5. BlogIcon petite 2009.08.18 23:46 신고

    ㅎㅎ 시이인나게 때려부수지~~
    2편이 찍힌다면 이병헌도 나온대
    (안 죽어써~!!!!)

    • BlogIcon 꼬미 2009.08.19 18:06 신고

      정말 시인~~나게 떄려부수드라구..
      이병헌은 3편까지 나올예정이라고 했던거 같은데..
      그 높은 곳에서 살아나다니.. 흐흐흐흐

  6. BlogIcon nodame삼촌 2009.08.19 11:08 신고

    흠...부제에서 알려주듯 1편은 서막에 불과.
    해서~2편이 기대가 되는 영화 ^^
    생각보단 스톰 쉐~~도우의 비중(러닝 타임 대비)이 길단 말씀 ^^

    • BlogIcon 꼬미 2009.08.19 18:07 신고

      글쵸.. 생각보다 길더라는.. ㅎㅎㅎ
      2편은 얼마나 때려부셔줄라나 완전 기대만빵이에욧!! +_+

  7. BlogIcon 히로미 2009.08.20 16:51 신고

    아! 나도 보러가야지>.< 안그래도 내려가면서 언니가 한 말들 때문에 기대 완전 하고 있어여 ㅋㅋ

    • BlogIcon 꼬미 2009.08.21 10:40 신고

      헉. 완전 기대까진 하지말고, 걍 킬링타임용으로 봐바..
      신나게 부숴줄거얌.. ㅋㅋㅋ

  8. BlogIcon 복돌이^^ 2009.08.25 17:01 신고

    꼬미님 평보니 완전 확 땡기는데요....
    저도 언능 봐야 겠네요^^

  9. BlogIcon montreal flower delivery 2009.08.31 05:02 신고

    재밌겠네염

  10. BlogIcon roulette system 2010.08.10 04:58 신고

    이병헌씨의 영대사 발음과 근육이 쩔어주신다는...^^;;

    • BlogIcon kkommy 2010.08.10 08:33 신고

      그렇죠.. 볼록볼록 근육과 묘하게 잘하는 영어발음.. ^^

  11. BlogIcon shrimp scampi recipe 2011.04.12 14:12 신고

    이건 아주 공유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익한했다.

해운대
6점

2009/08/09 왕십리 CGV

우리나라 해운대를 배경으로 한 쓰나미 재난영화..
그리고 주연에 하지원..
내가 이 영화에 끌렸었던건 딱 이 두가지였다..

그리고 예고편이 공개되었을때 나는 해운대에 조금은 흥미를 잃었었고,
그 이후, 점점 해운대에 대한 소문과 리뷰들이 넘쳐나면서 다시 흥미를 가지게 되었었다..
일단 흥미를 가지게 된 이상, 나는 영화를 봐야했었다.. ^^;;;

해운대라는 영화는 쓰나미를 소재로 한 재난영화라기 보다는
쓰나미를 하나의 장치로 사용해서 사람들의 이야기를 말해주는 드라마 같은 느낌이다..
왜 카피가 "가장 행복한 순간 닥친 시련, 쓰나미도 휩쓸지 못한 그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라고 했었는지 그 이유를 알게 된 것이다.
그 드라마적인 요소들로 인해서 나는 해운대가 그래도 괜찮은 영화라고 느껴졌다..

오랜만에 얼굴을 비춘 하지원이 좋았으며,
김인권씨 덕분에 한참을 웃었으며,
훈훈한 이민기의 정겨운 사투리와 강예원의 엽기적인 그녀스러움도 즐거움에 한 몫을 했다..

그러나, 대사를 마구 먹어버리는 박중훈이 나올때마다 항상 거북한 느낌이었고,
하이톤의 설경구의 부산 사투리는 들을때마다 불편했었다..

재난 영화라고 오해했던 해운대.. 이 영화는 아마도 오후 세시같은 영화이다.. ^^;;;;
신고
  1. BlogIcon 지우개 2009.08.14 13:15 신고

    저도 해운대 보러 가야 되는데... 같이 갈 사람이 없어요~ OTL

    • BlogIcon 꼬미 2009.08.17 23:23 신고

      그럼 부모님을 모시고 극장으로 고고싱. ^^;;;

  2. BlogIcon 지민아빠 2009.08.14 16:50 신고

    이글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얼마전 해운대를 보고 글을 쓰려고 준비 중 이던 제목이 "재난영화 보다는 가족영화 - 해운대" 였거든요. 오랜만에 재미있게 본 영화 였습니다. ^^

    • BlogIcon 꼬미 2009.08.17 23:23 신고

      흐흐.. 다들 비슷하게 느끼시나봅니다.. ^^

  3. BlogIcon 백마탄 초인 2009.08.14 19:42 신고

    요새 운대의 잉끼가 폭발이던데,,,
    곧, 흥행 대기록을 세울듯,,,^ ^

    오후 세시같은 영화라,,,하하


    아, 그리고
    ★ 제3차 나눔 행사를 알립니당!!
    랙백 확인 하시고 특별한 동참 해주시면 베리 감사 하겠군용!! ^ ^

  4. BlogIcon 히로미 2009.08.14 22:56 신고

    오후 세시. ㅋㅋ동감이요~

  5. BlogIcon 맑은물한동이 2009.08.14 23:12 신고

    다음주에 예약해 뒀는데 기대 만빵 해도 되겠군요.
    오후 3시 같은 영화라~~~ 음~~ 기대기대~~ ^^

    • BlogIcon 꼬미 2009.08.17 23:24 신고

      재미있게 보고 오시길 바래요..
      그리고 더운 여름에 힘내세요!! ^^

  6. BlogIcon blueway 2009.08.15 08:30 신고

    아이땜에 한동안 극장을 못가다가 근무시간에 땡땡이 좀 치고 본 영화네요
    재미있던데요...스토리도 잘 이어져서 지루함도 없고...
    이 정도의 영화만 나오면 헐리웃도 무섭지 않겠어요..ㅎ

    • BlogIcon 꼬미 2009.08.17 23:25 신고

      이제 CG도 스토리도 좀 더 다듬어진다면,
      왠만한 헐리우드 영화까지는 따라잡을 수 있을거 같아요~ ^^

  7. BlogIcon nodame삼촌 2009.08.15 14:06 신고

    오후 세시라는 느낌...어떤 느낌인지?? ㅎㅎ
    난 <해운대> 별로 끌리질 않아서 안 볼껀데...
    대신 오늘은 <썸머 워즈> 보러 간당~~

    • BlogIcon 꼬미 2009.08.17 23:25 신고

      썸머워즈.. 나도 영화보고싶은데.. 흑흑.. ㅠㅠ

  8. BlogIcon montreal flower delivery 2009.08.17 03:44 신고

    정말 다들 재밌다고 그러던데, 그런가 보네염 봐야겠어염

  9. BlogIcon 모노피스 2009.08.17 09:06 신고

    어머니 모시고 보고 싶은 영화입니다..^^

    좋은 한 주 되세요...^^

    • BlogIcon 꼬미 2009.08.17 23:26 신고

      어머니 모시고 다녀오셨는지 모르겠네요..
      전 어머니 모시고 국가대표 보러 가야하는데,
      이번 주말엔 꼭 움직여봐야겠어요. ^^

  10. BlogIcon petite 2009.08.17 15:13 신고

    왜..난 ... 이 영화가 보기가 싫지..
    하긴...난 천만 넘은 관객을 동원한 영화중에 안 본 영화가 꽤 되..
    실미도도 안 봤고.. 얘도..별로...

    (아..둘다 설경구가 나오네..설경구가 싫은건가..ㅡ.ㅡㅋ)

    • BlogIcon 꼬미 2009.08.17 23:27 신고

      설경구가 정말 싫은건가봐..
      나는 예전에 그 유명한 타이타닉도 안봤었는걸 뭐.. ^^;;;

  11. BlogIcon 연근지기 2009.08.17 15:34 신고

    안녕하세요...반갑습니다.

    며칠전 해운대를 봤는데....
    생각보다 잘 만들어진 영화였어요.

    우리가 상상도 못할 쓰나미의
    위력을 새삼 절감했답니다.

    • BlogIcon 꼬미 2009.08.17 23:27 신고

      네. 기대보다 잘 만들어진 영화였어요..
      실제로 우리나라에 쓰나미가 온다면 정말 무서울거 같아요..
      영화보다 실제는 더 처참할 것 같아서요.. ^^;;

  12. BlogIcon 에그 2009.08.17 23:33 신고

    아.. 가족들이 저만 빼놓고 본 영화.ㅡㅠ
    흑흑...
    언제 볼 수 있을까요. 해운대.

    • BlogIcon 꼬미 2009.08.18 11:56 신고

      어여가서 봐바바바~
      에그친구 있자넝~ ㅋ

  13. BlogIcon 비프리박 2009.08.18 06:17 신고

    해운대를 보러 가야 하나... 그러고 있습니다.
    아마도 고민 중에 영화가 막을 내리지 않을까. 크흐.

    잘 지내시는 거죠?
    너무 잊고 지내는 것 같아 한번 찾아왔는데요.
    여전히 정열적인 활동을... 하고 있으시군요.
    텍.큐.로 옮긴 후 뵙기가 예전만 하지 않아요. -.-;;;

    • BlogIcon 꼬미 2009.08.18 11:57 신고

      흐흐흐.. 텍큐로 옮기면서 그런건 아닌데,
      제가 잘 안돌아다녀서 그런거에요.. ^^;;
      티스토리가서 로긴하기가 영 번거로워서.. ㅎㅎㅎㅎ


10점
감독 : 밥 피터슨, 피트 닥터
주연 : 에드워드 애스너, 크리스토퍼 플러머
제작사 :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배급사 :
제작국가 : 미국
등급 : 전체 관람가
상영시간 : 101분
장르 : 애니메이션
개봉일 : 2009-07-29
홈페이지 : http://www.up2009.co.kr/

 

2009/07/29 신도림 CGV

 

올해의 픽사 애니메이션 업!!!!

 

작년에 월E가 있었다면 올해는 업이 있었다..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나로선 매년 여름방학 시즌에 픽사의 애니메이션이 기대가 된다..

업을 개봉하기 전까지, 나는 예고편을 보고서 그 색의 찬란함에 홀딱 빠져있었다..

 

픽사의 애니메이션은 뭐랄까.. 현실을 반영하면서 꿈을 꾸게 만드는 능력이 있는 것 같다..

잔잔하지만 그 안에서 나도 모르게 무언가에 이끌리는 그런 능력..

 

영화가 시작되기 전 매번 상영해 주는 강렬한 임팩트의 단편 애니메이션도 꽤 매력이 있다..

 

회사가 끝난 뒤, 피곤에 지쳐서 일상에 지쳐서 그리고 마음이 지쳐서 난 이 영화를 선택했드랬다..

좌석이 없어서 한좌석씩 따로 따로 예매를 하는 기술을 발휘해 예매까지 하고,

보는 내내 낄낄대고 반하고..

보는 내내 캐릭터들이의 삶 속에서 감동하고 즐거워했었다..

아주 어린 아이들에게는 어려운 그들의 삶일지는 몰라도..

항상 그래왔듯이 어른들에게는 즐거운 동화 한 편이 되지않을까?? 싶은데..

 

이걸 다 보고 집에 와서야 이 애니메이션이 3D 디지탈이었다는 걸 알고 어찌나 속상했던지..

휴가중에 엄마 손잡고 3D로 보고 와야지 다시금 마음을 다잡았다는..

 

형형 색깔 풍선들이 업!!

캐릭터가 톡톡 튀어서 업!!

그래서 내 기분도 업!! 되었던 영화 업!!!!

 

'월E'만큼의 감동은 아니었을지 몰라도, 픽사의 계속되는 여름방학 러쉬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 같다..

예고편으로 보여준 내년에 개봉될 '토이스토리 3'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신고
  1. BlogIcon 후박나무 2009.08.01 23:16 신고

    꼬미님 벌써 보셨군요^^
    저도 보려고 벼루고 있는데....
    계속 이런 저런 일이 터져서 지금까지 미루고 있네요^^;;

    • BlogIcon 꼬미 2009.08.05 21:42 신고

      넵!! 잘 보고 왔답니다..
      휴가 기간안에 3D 영화로 볼까 했었는데,
      엄마와 휴가기간 내내 돌아다니느라 또 보진 못했습니다.. ^^;;
      기회되시면 즐겁게 보고 오세요~

  2. BlogIcon koreasoul 2009.08.01 23:46 신고

    오호~ 이거 꽤 재미있을듯 하네요 ㅋ

  3. BlogIcon shyjune 2009.08.06 16:19 신고

    월-E 못본게 너무너무 아쉬워요.......ㅜㅜ

  4. BlogIcon 센~ 2009.08.07 12:09 신고

    토이스토리3 나오면 같이 손잡고 보러 갑;;;;쿨럭

    • BlogIcon 꼬미 2009.08.07 12:23 신고

      내년을 기약하자능.. 들어갈떄 손잡고 들어가는건가요~ 하악.. +_+

  5. BlogIcon 하나 2009.08.09 16:49 신고

    저도 3D로 보고 왔는데 저번 월E의 메리트가 너무 강렬해서 그런지 별로였어요. 그렇다고해서 아예 재미가 없었다는 건 아니고 명작 월E만 안봤었더라면 더 재미있었을 것 같아요. ㅎㅅㅎ

  6. BlogIcon 진사야 2009.08.09 21:49 신고

    정말 어른들이 더 즐길 수 있는 영화 같아요. 얘기들 들어 보면...ㅎㅎ
    잘 읽었습니다. 트랙백 걸고 갈께요 ^^

    • BlogIcon 꼬미 2009.08.11 09:15 신고

      어른들이 즐길 수 있는 영화라는 말이 맞는거 같습니다.. ^^

  7. BlogIcon 소중한시간 2009.09.10 16:44 신고

    꼭 보고 싶었는데 못봐서 너무 아쉬워요 ㅡㅠ

    • BlogIcon 꼬미 2009.09.10 17:20 신고

      민찬이랑 같이봐도 좋을텐데..
      화려한 색감이 아이들이 봐도 좋을 거 같은데, 내용이 좀 어려울까요???
      민찬이가 조금 더 크면 한번 챙겨보세요~ +_+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
6점
감독 : 데이비드 예이츠 
주연 : 대니얼 래드클리프, 루퍼트 그린트
제작사 : 헤이데이 필름스, 워너 브라더스사
배급사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작국가 : 미국, 영국
등급 : 전체 관람가
상영시간 : 153분
장르 : 드라마, 판타지, 어드벤처
개봉일 : 2009-07-15

2009/07/17 신도림 CGV 스타관

내가 해리포터를 읽기 시작한건 아마도 대학교 3학년때부터 였을거다..
전기기사 시험 준비를 앞두고 전기학원을 다니고 있던 때였는데,
학원이 잠실이다보니 긴 거리를 이동하면서 읽을만한걸 찾다가
지하철에서 어떤 분이 열심히 읽는 모습을 보고 얼결에 나도 낼름 사버렸었다..

그렇게 학원을 오가면서 해리포터를 참 열심히도 읽었다..
항상 그때마다 귓속엔 브리트니 음악이 흘러들어오고 있었고,
그 후로 나는 브리트니의 음악이 흘러나오면 해리포터가 생각났다..

이 후, 나는 해리포터 광팬이 되어 마법학교에도 입학하고 열심히 미션을 수행했었고,
그렇게 시리즈 4편까지 읽고, 나는 학교를 졸업했다..

1편, 마법사의 돌에서의 해리포터, 론, 헤리미온느

그리고 나서 해리포터 시리즈는 영화화 되었고,
책을 읽으면서 상상했던 모든것들이 그대로 영화속의 인물로 배경으로 살아 움직이는 걸 보고,
나는 감탄 또 감탄했었드랬다..

영화를 찍으면서 소설의 출간일은 멀어지고,
한~참 영화로 복습을 반복하던 중 5편이 출간되었다.
그때부터였을라나..??
항상 방방대고 활기찾던 해리포터의 모습이 사춘기를 지나면서 음울해졌었던 것이다..
영화속의 아이들도 덩달아 세월의 흐름을 겪으면서 나이를 먹어가고,
항상 귀엽게만 보이던 아이들이 훌~쩍 어른의 모습으로 성장하고 있었다..

그리고, 6편..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이 책이 출간되자마자 나는 후다닥 구입해서 읽기 시작했고,
한 권, 두 권이 지나면 지날수록 어두워지는 분위기에 나는 지쳐서 결국 끝을 보진 못했었다..

어느덧 훌쩍 커버린 아이들

지금까지의 해리포터 영화를 기억해보면, 항상 내가 꿈꿔왔던 환타지를 보여줬었다..
극중 흐름상 이야기가 많은 6편이지만, 이 영화에 왜 3D가 필요했는지 의문이 생긴다..
비록 나는 디지털로 봤지만 굳이 3D 영화로 챙겨봐야겠다는 생각도 들지는 않는다.
항상 봐왔던 화려한 CG를 기대하고 영화를 본 탓에 사실 실망한 부분도 적지 않다..

그래도 의무감으로도 꼭 봐야할 것 같은 해리포터..
아직 해리포터는 끝나지 않았고, 남은 한 편이 기다리고 있다..

비장한 각오로 반지원정대를 꾸린 해리포터의 남은 이야기가 아직 남아있으니 말이다.. ^^;;;
신고
  1. BlogIcon 시네마천국 2009.07.21 12:28 신고

    저도 빨리 봐야하는데....이번주 볼 수 있을런지..ㅎㅎ

    • BlogIcon 꼬미 2009.07.21 13:05 신고

      시네마천국님께서 안 챙겨봐주시면 어떻하세요~~ ^^;

  2. BlogIcon capella 2009.07.21 12:48 신고

    훌쩍 커버린 아이들 ;; 아웅 언제부턴가 놓쳐서 복습이 우선 필요하답니다. 책도 다 안읽었어요 ;; 1편에선 정말 귀여웟는데 정말 훌쩍 커버린 아이들!

    • BlogIcon 꼬미 2009.07.21 13:06 신고

      복습.. ㄷㄷㄷㄷㄷㄷㄷ
      전 책을 일단 앞으로 패스일거랍니다..
      지금 마지막편을 보면 아마 제 스스로 스포질을 하는거라.. -_-;;

  3. BlogIcon 초서 2009.07.21 13:05 신고

    마지막편은 2개로 나눠서 제작중이라고 하네요. 한편으로는 다 안들어갈 분량이라고 생각해서인지, 최종화는 2부작으로 봐야할 듯 합니다. ^^

    • BlogIcon 꼬미 2009.07.21 13:06 신고

      헉.. 2편으로 나누어서 제작.. ㄷㄷㄷ
      그럼 또 끝을 못보는건가요.. ㅠㅠ

  4. BlogIcon 고무풍선기린 2009.07.21 15:27 신고

    언젠가부터 영화관 가는 건
    남의 일이 되어 버렸습니다.

    두 사진에서 배우들이 얼마나 컸는지
    단번에 알아 볼수 있네요.

    • BlogIcon 꼬미 2009.07.24 12:01 신고

      저도 이렇게 모아놓고 보니깐 확 알겠더라구요~

  5. 동건맘 2009.07.21 15:27 신고

    요즘 케이블에서 해리포터 시리즈 다시 해주더라구요..
    다시봐도 잼있어요 ㅋㅋ

    혼혈왕자 보고싶당~!!

  6. BlogIcon 윤초딩 2009.07.21 18:21 신고

    아직 못봤는데 스포 있을까보 조마조마 했네요 ^^
    방학때라 애들천지라 시끄럽죠? 의자 뒤에서 발로 툭툭차면 스팀들어와서 영화 못보는데..
    이건 극장에서 못보겠네요 ~~

    • BlogIcon 꼬미 2009.07.24 12:02 신고

      스포는 왠만하믄 올리지 않아요~ ㅋㅋㅋㅋ
      아이들이 많은 시간대가 아니어서 그랬는지 시끄럽지는 않았습니다..

  7. 2009.07.24 08:02

    비밀댓글입니다

  8. BlogIcon 닥순이 2009.07.29 09:19 신고

    해리포터 보고싶어요~
    그런데 우리 닥돌군은 국가대표 보러가자네요..그거라도 보러가면 좋겠어요.
    영화관 1년에 3번도 안가요..ㅜㅜ.

    그나저나 정말 주인공들이 많이 커버렸네요...흐미..

    • BlogIcon 꼬미 2009.07.30 12:48 신고

      전 엄마랑 국가대표 봐야지 하고 있는데.. ㅎㅎ
      저도 저렇게 모아놓고 보니 엄청 컸구나.. 생각했어요~ ^^

      닥돌님께 해리포터 보자고 졸라보세요~

해피 플라이트
8점
 

감독 : 야구치 시노부 
주연 : 아야세 하루카, 다나베 세이이치
배급사 : 프리비젼 엔터테인먼트
제작국가 : 일본
등급 : 전체 관람가
상영시간 : 104분
장르 : 코미디
개봉일 : 2009-07-16
홈페이지 : http://www.happy2009.co.kr/





남친의 추천으로 보게 된 영화다..

영화가 시작하면서 응?? 이거 머야?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 나름대로의 생각인 일본 영화의 일상 보여주기 식의 영화인건가..?? 라는 생각말이다..

그러나,
영화가 점점 흘러가면 갈 수록 사건은 점점 눈덩이처럼 불어난다..
영화에 나오는 인물 중 어느 하나 소홀함이 없다..
그 모든 인물들이 하나의 소품이자 주인공처럼 영화는 흘러간다..

때론 같이 웃고, 때론 같이 긴장하고, 때론 같이 느슨해지고..
그냥 일상 보여주기 영화였던 해피 플라이트는 탄탄하게 짜여진 스토리에 제법 그럴싸한 영화가 된다..

스윙걸즈와 워터보이즈의 감독인 야구치 시노부 감독..
그의 영화는 코웃음을 치며 보다가 점점 빠져드는 매력을 지니는 것 같다..

스케일 큰 두개의 영화, 트랜스포머2해리포터를 봤다면,
요즘 뜨고 있는 한국영화 킹콩을 들다거북이 달린다도 봤다면..

그래서, 더 이상 볼것도 없는데 극장을 가야한다면????
이제 남은 선택은 하나다.. 해피 플라이트를 보시길.. ㅎㅎㅎㅎ

전 오늘 해리포터 보러 갈겁니다.. 후후후후후~ ^^v

신고
  1. BlogIcon semix2 2009.07.17 17:14 신고

    일본 영화는 극적인 사건을 최대한 자제하고 잔잔한 일상을 잘 담는 것 같아요. 이래서 개인적으로는 일본 영화를 참 좋아하고 즐겨본답니다. 저도 해피플라이트 봤는데 너무 재밌게 봤어요!

    • BlogIcon 꼬미 2009.07.21 08:42 신고

      하지만 가끔 지루해지는 경향이 있어서.. ^^;;
      그런 경우는 일본식 웃음 코드랑 안맞아서 그런거 같기도 해요~ ㅋ

  2. BlogIcon 어찌할가 2009.07.17 17:37 신고

    해피플라이트가 몹시 땡기는 1인..
    아~! 보고잡다...T.T

  3. BlogIcon 백조트래핑 2009.07.17 17:45 신고

    워터보이스 감독이군요... 재밌겠네요 !! :D !!

  4. BlogIcon capella 2009.07.17 18:31 신고

    맞아요 코웃음을 치다 점점 빠져드는 ㅎㅎ 누구하나 빼놓을수 없는 ㅎㅎㅎ
    근데 전 트랜스포머밖에 안보고 나머지 영화 안봤는데 봤따는 ;;
    해리포터는 언제부턴가 시리즈를 놓쳐버려서 스토리를 못따라잡겠어요 ㅠㅠ

    • BlogIcon 꼬미 2009.07.21 08:44 신고

      해리포터 시리즈를 보려면 복습부터.. ^^;;;;

  5. BlogIcon 바람의노래 2009.07.17 18:40 신고

    음... 육아블로그에서 영화블로그로의 변신을 준비중인 꼬미님 ㅡㅡ;;

    다시 육아블로그로 돌아와주세요오- (텨텨텨)

    p.s. 잘보고 갑니다

    • BlogIcon 꼬미 2009.07.21 08:44 신고

      요즘 카메라를 멀리하고 영화를 가까이하다보니.. ㅎㅎㅎㅎ

  6. BlogIcon 필그레이 2009.07.17 22:24 신고

    저도 이거 얼마전에 봤어요.^^ 벼르고 있다 냅따 달려가 봤는데.넘 기대를 한건지 약간 실망은 있었으나 괜찮게 재밌게 봤답니다.^_^ 조만간 차우 랑 요거랑 후기 올려봐야겠어용.오늘은 늠 피곤하네요.ㅜㅠ 아.배도부르고.등따시고 배부르면 졸려서 큰일이예용.ㅜ,.ㅜ

    • BlogIcon 꼬미 2009.07.21 08:44 신고

      차우 리뷰 잘 봤습니다..
      사실 그 영화는 확 제껴놓은 영화였는데, 웃음코드 때문이라도 자꾸 궁금해지더라구요.. ㅎㅎ

  7. BlogIcon Joshua.J 2009.07.17 22:51 신고

    신문에서 해피플라이트 나온거 보고 왠지 보고싶어졌습니다 ㅋ.ㅋ

  8. BlogIcon mooo 2009.07.18 11:05 신고

    이 댓글창 옆에 나온 아이의 인상이 너무 무서워요!! :-)
    요즘 영화 이야기가 많이 올라오는군요! 덕분에 영화를 보지 않고도 영화에 대해 알게 되서 좋네요. 하하!

    • BlogIcon 꼬미 2009.07.21 08:45 신고

      ㅋㅋㅋㅋ 그래서 댓글을 달아주시는걸까요~?? +_+
      영화이야기를 마구 올려서 부담스러워하실까 걱정했는데 좋아하시는 분도 있어서 다행입니다.. ^^

  9. BlogIcon 소심한우주인 2009.07.18 22:07 신고

    전 담주 화요일에 해리포터 보러 가려고 생각하고 있지요~ㅋㅋ

  10. BlogIcon 하늘다래 2009.07.20 13:32 신고

    왠지 관심 생기는 영화인걸요?
    저도 한번 봐야겠다능 ㅎㅎ

    • BlogIcon 꼬미 2009.07.21 08:58 신고

      재미있게 보고 오셔서 이야기 해주세요~
      혹 마음에 안드시면 전 모르는겁니다.. ^^;;

  11. BlogIcon 쭌맘 2009.07.20 15:41 신고

    아무것도 안봤으므로...첨부터 차근차근 봐야겠다는....휴가만 기다리면서...
    그나저나..요즘 신종임플때문에... 막힌공간에 가도 되나..싶어요...
    부산 경남지방에 갑자기 확~ 퍼저서리..ㅜ,.ㅜ

    • BlogIcon 꼬미 2009.07.21 08:58 신고

      첨부터 차근차근..
      전 신종 임플이라고 자꾸 언론에서 떠들긴 하는데,
      아직 체감을 못하고 있습니다.. ^^;;;;

  12. BlogIcon nodame삼촌 2009.07.20 19:43 신고

    잼있겠군...온제 보러 가냥...^^

  13. BlogIcon 복돌이^^ 2009.07.25 14:52 신고

    음...아야세 하루카 가 ..대세 인듯 하네요^^

    저도 집에서 잼나게 봤어요...^^나름...

    행복한 주말 되세요...

  14. BlogIcon nodame삼촌 2009.07.27 20:04 신고

    토요일에 퇴근하는 길에 들러서 봤어.
    비행 전반에 걸쳐서 준비하는 과정들이 나름 디테일하게 묘사된 듯 싶어.
    잔잔한 듯 하면서도 중간중간에 살짝 터뜨려주는 센스~!! ^^

    • BlogIcon 꼬미 2009.07.28 08:53 신고

      꽤 센스있는 웃음을 선사하는 영화지.. ㅋㅋ
      삼촌~ 일본 잘 다녀왕~ +_+

  15. BlogIcon 트릭스 2009.10.16 17:13 신고

    유쾌한 웃음이 있는 즐거운 영화였죠~ 좋은 리뷰 잘 읽었습니다! 11월 12일 무비꼴라쥬에서 웃음과 감동이 넘치는 <트릭스>가 개봉합니다. 올가을 <트릭스>로 감성 충천 해보는거 어떨까요? http://blog.naver.com/tricks2009 에서 이벤트도 진행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
8점
감독 : 마이클 베이 
주연 : 샤이아 라보프, 메건 폭스
배급사 : CJ 엔터테인먼트
제작국가 : 미국
등급 : 12세 관람가
상영시간 : 147분
장르 : 액션, 블록버스터
개봉일 : 2009-06-24
홈페이지 : http://www.transformersmovie.co.kr/

2009/07/08 용산 CGV IMAX

변신로봇 영화를 보고 왔다.

7월 1일 왕십리 IMAX에서 볼것을 한~~참 기대하다가 무산되고,
벼르고 별러서 7월 8일 용산 IMAX에서 보고 왔다..

트랜스포머 1편에서 어찌나 재미있게 봤던지, 2편이 개봉하길 어찌나 기대했었던지..
드디어 영화는 시작되고 변신 로봇들의 쉬지 않는 변신이 계속 되었었다..

1편보다 다양해진 로봇들은 내 시선을 가져가기엔 충분했지만,
1편에서의 캐릭터의 집중도는 없어진 듯 하다..

썌끈한 그녀, 메간폭스.. +_+


영화가 끝난뒤 생각나는건 옵티머스.. 옵티머스.. 옵티머스..다.. -_-;;;;;

기대를 너무 많이 했던 탓일까..
볼거리는 많았으나 조금 아쉬웠던 기분이 든다..

쌔끈함을 자랑하던 메간폭스도 처음 이후로 점점 덜 쌔끈해지고, 매력은 희미해지고,
정신없는 전쟁신도 그다지 감흥이 안돈다..
왕십리 IMAX에서 더 큰 화면으로 봤으면 정신줄을 놓았을라나..?? ^^;;;;

마지막으로,
1편에서의 완소 캐릭터는 재즈와 범블비였는데,
2편에서의 완소 캐릭터는 치와와와  할아버지였다.. ㅋㄷㅋㄷ

그나저나 할아버지는 돌아가셨는데 애완로봇 윌리는 어디로 간걸까.. -_-a

신고
  1. BlogIcon 어찌할가 2009.07.15 14:07 신고

    대단하신 꼬미님!!! 영화광이신 듯 ^^
    근데 꼬미님은 여자면서도 여주인공들을 유독 좋아하는 경향이?
    특히 쌔끈한 것 좋아하신다는..ㅋㅋ

    • BlogIcon 꼬미 2009.07.15 14:07 신고

      제가 좀 영화를 열심히 봅니다.. ㄷㄷ
      전 이쁜 여자는 좀 좋아라합니다..
      새끈하면 더더욱 고맙구요.. ^^;;;

      그렇다고 남자주인공이 싫은건 아니에요~ ㅋㅋㅋ
      휴잭맨같은 배우는 정말 ㅎㄷㄷㄷ한걸요~

    • BlogIcon 어찌할가 2009.07.15 14:13 신고

      쌔끈하면 정말 감사드리고 싶죠...ㅋㅋ
      휴잭맨을 좋아하시는군요? ^^

  2. BlogIcon 모노피스 2009.07.15 17:16 신고

    월요일에 전격적으로 봤습니다. 머랄까요...걍 느낀점을 저도 써봐야겠어요.

    그러고 보니 주연이 범블비인줄 알았네요. 메간폭스라는 분도 잘 모르고, 남자배우 이름도 모르고 보다니;;;

    • BlogIcon 꼬미 2009.07.16 13:23 신고

      주연이 범블비.. ㄷㄷ
      주연은 옵티머스죠 ㅋㅋㅋㅋ

  3. BlogIcon 바람의노래 2009.07.15 22:06 신고

    트랜스포머를 지난주에 보긴했는데 뭐랄까..
    비쥬얼이야 확실히 좋았지만 영화에 대한 전체적인 감상은 그냥 그랬답니다.
    너무 기대를 해서 그럴까 ㅡㅡ;

    • BlogIcon 꼬미 2009.07.16 13:24 신고

      기대가 많은탓도 있었고,
      너무 CG에 치중하다보니 스토리에 소홀해서 그런건지도 몰라요~ ^^;

  4. BlogIcon 서민당총재 2009.07.15 22:27 신고

    아.... 저도 보고는 싶지만 요즘 바빠서 OTL....

    • BlogIcon 꼬미 2009.07.16 13:24 신고

      후후후..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좋지 말입니다.. ^^

  5. BlogIcon egg™ 2009.07.16 01:34 신고

    저도 옴티머스가 어의없게 죽은 것도 그렇지만 되살아나서 활약하는게 너무 허무했었어요 -_-ㅋ

    • BlogIcon 꼬미 2009.07.16 13:24 신고

      어이없이 죽고 어이없이 살고 한방에 이기지 -_-;

  6. BlogIcon 초서 2009.07.16 01:56 신고

    저는 후반부에 폭탄이 작렬하는 상황에서 슬로우모션으로 뛰어다녀도 파편하나 안맞는 주인공들을 보면서 현실감 상실~ ㅎㅎㅎ

    • BlogIcon 꼬미 2009.07.16 13:25 신고

      흐흐흐. 그래도 주인공은 쓰러졌잖아요.. 다시 살아나서 글치.. -_-;

  7. BlogIcon 히로미 2009.07.16 10:06 신고

    볼거리가 많아서 시간이 금방금방 휙 지나가버렸어요 ㅋㅋㅋㅋ 근데 여주인공은 이번편에도 참 이쁘더라.. 그쵸 ㅋㅋ

    • BlogIcon 꼬미 2009.07.16 13:25 신고

      ㅎㅎ 이쁘지..
      그런데, 1편에서의 매력보다는 좀 덜했어.. ㅋ

  8. BlogIcon Jay씨 2009.07.16 11:26 신고

    영화가 재밌긴 했는데 1편을 떠올리다가
    전편에 중고차시장 사장으로 나왔던 버니맥씨가 떠올라 문득 마음이아팠습니다.
    2편에도 단역으로 출연하셨다면 좋았을텐데...

    • BlogIcon 꼬미 2009.07.16 13:25 신고

      버니맥.. 흐~
      1편과 2편의 연계성은 주인공정도..?? 인거죠

  9. BlogIcon capella 2009.07.16 12:24 신고

    맞아요 캐릭터 집중도가 떨어진거 동감해요 ㅎㅎ 그리고 윌리랑 할아버지 좋았어요 ㅎㅎ 그래도 역시 옵티머스가 최고!!!

    • BlogIcon 꼬미 2009.07.16 13:26 신고

      전 윌리 최고!!
      나에게 충성하는 치와와봇.. 완전 소중할텐데 말이죠 ㅋㅋ

  10. BlogIcon mooo 2009.07.16 14:58 신고

    와와! 도란스2다!
    그래도 IMAX에서 보셨군요. 부럽습니다! 저는 일반 극장에서 보고 나서 IMAX에서 봤음 얼마나 좋았을까 했답니다. :-)

    • BlogIcon 꼬미 2009.07.17 16:13 신고

      전 용산 IMAX에서 보고 왕십리에서 봤다면 어떨까.. 생각했답니다.. ^^

  11. BlogIcon 맑은물한동이 2009.07.17 01:03 신고

    문경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오늘부터 3일간 상영하는데 벌써 표가 매진됐다는... ㅜ.ㅜ
    문경에는 극장이 없어서 시민회관에서 매주 영화를 상영하나봐요.(매준지 매달인지???)
    입장료도 단돈 달랑 1000원이라 거의 공짭니다. 그러다 보니 좀 재밌는 영화오면 표사기가
    하늘의 별따기라는...
    보고잡다. 내도 저런 영화 좋아하는데... 쩝~~~

    근데요. 구독기 누르면 스킨 소스가 나와요.
    어찌해야 구독할 수 있죠?

    • BlogIcon 꼬미 2009.07.17 16:15 신고

      전 이거 예매하는데 정말 힘들었다지요~
      그래도 시민회관에서 그렇게 영화를 상영한다면,
      발빠른 사람들은 완전 좋을거 같은데요~ +_+

  12. BlogIcon petite 2009.07.17 14:02 신고

    왜...난 애완로봇이 기억이 안나는거시냐..
    앞쪽 구석에서 목 꺽어가며 봐서 그런가...ㅡ.ㅡㅋ ㅎㅎㅎㅎ

    • BlogIcon 꼬미 2009.07.17 16:16 신고

      메간이 눈지진 로봇..기억안나는그야??
      막 다리에 붙어서 붕가붕가하고~
      오 나의 여신님 그러던.. ㅋㅋ

    • BlogIcon petite 2009.07.17 17:32 신고

      아~~~~~~~~~~~~~~
      ㅎㅎㅎㅎㅎ 기억났다 ㅎㅎㅎ

  13. BlogIcon 시네마천국 2009.07.17 17:14 신고

    3편을 기대하구여~ 여전히 좋은 노래들이 마지막 끝나고 발을 붙잡아 두었지요~ㅎㅎ

    영등포에 더 큰 스크린이 생길텐데...무척 기대중입니다~

    • BlogIcon 꼬미 2009.07.20 17:34 신고

      영등포 개관일은 저도 손꼽고 있습니다.. ㅎㅎㅎㅎ
      그리고, 어서빨리 3편이 나오기를 기대해요~
      다음편엔 재즈도 부활했으면 좋겠는데 말입니다.. ㅋㅋ

  14. 박규민 2011.02.18 12:41 신고

    옵티머스랑범블비가최고

킹콩을 들다
10점
감독 : 박건용
주연 : 이범수, 조안
제작사 : RG엔터웍스, (주)씨엘엔터테인먼트
배급사 : N.E.W.
제작국가 : 한국
등급 : 전체 관람가
상영시간 : 120분
장르 : 코미디, 휴먼
개봉일 : 2009-07-01

 

2009/07/12 성신여대 CGV

 

오늘 아침 엄마와 조조 영화를 보고 왔다. 

마침 엄마랑 보기에 딱 맞는 영화였고,
오후엔 엄마가 친목회가 있으셔서 딱 맞는 시간은 조조 영화였다..
밤새 비는 잔뜩 내리고, 비오는 날 발젖고 옷젖는게 싫었던 나는 아침 게으름을 피워봤다..
그러나, 엄마는 쉽게 물러나는 분위기가 아니었고, 아침을 챙겨먹고 후다닥 집을 나섰다..

처음 가보는 CGV 성신여대점은 일단 깔끔하고 아담한 분위기였다..
강북에서 노원 롯데시네마외에는 그다지 갈 곳이 없었는데, 딱 좋은 위치.. ㅎㅎㅎㅎ
어쩌면 엄마와 애용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의 그들은 빛나고 아름답다

실화의 바탕이 된 그녀들과 감독

킹콩을 들다는 역도선수들의 이야기다.
게다가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이야기..
스포츠 영화가 주는 감동은 그들의 진실함과 순진함..
그리고 목표를 위해서 여러가지 고난을 헤쳐나가는 그들의 의지에서 온다..

이전 우생순에서 느껴지는 감동과는 또 다른 느낌이다.

비인기 종목인 역도,
갈곳없고 딱한 처지인 소녀들,
역도밖에 할 줄 몰랐던 이지봉 감독..
서로 정을 나누고 서로 의지하며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는 그들의 모습은 정말 감동적이었다..

영화를 보면서 그들과 같이 웃고,
감동으로 눈도 젖고 마음도 젖어버렸다..

수많은 사람들이 금메달에 도전한다.
하지만 동메달을 땃다고해서 인생이 동메달이되진 않아.
그렇다고 금메달을 땃다고 인생이 금메달이 되진않아.
매순간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면 그자체가 금메달이야..

세상은 금메달을 타오는 1등만을 기억하지만,
그 뒤에는 마음속의 금메달을 달고 매순간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그들이 있다는 걸 좀 기억해야겠다..

이른 아침, 세찬 비를 뚫고 귀찮음을 무릅쓰고 엄마와 함께 본 킹콩을 들다..
한동안 가슴속의 커다란 여운으로 남을 것 같다..

이 영화를 보고 나니 곧 개봉할 국가대표가 기대된다..
그것도 엄마랑 보러갈까보다~ ㅎㅎㅎㅎ

신고
  1. BlogIcon mooo 2009.07.12 14:53 신고

    어머님과의 데이트라, 멋지군요! :-)
    제 자신 조차도 관심 있는 경기가 아니면 관심이 없으니, 이런 생각은 좀 바꿔야겠다 싶네요.

  2. BlogIcon 윤초딩 2009.07.12 16:19 신고

    한쿡영화를 주로 많이 보시나봐요 ^^

    • BlogIcon 꼬미 2009.07.14 13:18 신고

      그런건 아니고요~
      요즘 리뷰를 한국영화만 했어서 그래요..
      그 사이 트랜스포머도 보고 했었는데, 리뷰를 제낀거라지요.. ㄷㄷㄷ

  3. BlogIcon 어찌할가 2009.07.12 22:00 신고

    어머니와의 데이트라...꼬미님은 멋진! 너무~ 아름다운! tres bien!

  4. BlogIcon 좋은진호 2009.07.13 00:05 신고

    감동적이라... 이 한마디로 이 영화는 꼭 봐야되는 영화같네요. 영화속에선 어떻게 나오는지 모르지만, 실제 감독님은 병으로 돌아가셨다고 하던데...

    '매순간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면 그자체가 금메달이야..' 이거 영화속에 나오는 대사인가요? 생각하게 만드네요. ^^

    • BlogIcon 꼬미 2009.07.14 13:19 신고

      네.. 저게 대사입니다..
      마음속에 팍팍~ 새겨지는 대사였드랬죠~ +_+

  5. BlogIcon 환유 2009.07.13 04:38 신고

    차우도 봐야 하고 국가대표도 봐야하고.
    간만에 한국 영화 붐이군요.

  6. BlogIcon 백조트래핑 2009.07.13 05:30 신고

    가슴을 적셔주는 감동의 영화를 조조에 어머님과 함께...
    저도 봐야겠습니다...!!

  7. BlogIcon claire 2009.07.13 10:46 신고

    아, 저도 바로 며칠전에 이 영화봤는데...
    저는 펑펑 울었답니다 ㅠ-ㅠ
    군데군데 너무 눈물을 짜내는 듯한 대사들도 있었지만,
    그래도 눈물이 나오는건 어쩔 수 없더라구요 ㅠ-ㅠ

    • BlogIcon 꼬미 2009.07.14 13:20 신고

      가슴이 찡해서 꾸욱~ 참았는데도 비집고 나오는 눈물이란.. ㅠㅠ

  8. BlogIcon 쭌맘 2009.07.13 11:24 신고

    그러고보니..전..엄마랑 영화를 보러간 기억이 없네요...
    같이 가자고 해 본적도 없고..

    영화관 안에 갇히는걸(?) 즐겨하지 않는 엄마라....

    음.... 모녀가 함께 할 수 있다는게 좋을듯...
    전... 활발한 엄마따라.. 아이쇼핑이나... ㅋ..튼튼한 두 다리의 근거지는 바로..ㅋ

    영화.... 보고싶어요..ㅜ,.ㅜ

    • BlogIcon 꼬미 2009.07.14 13:20 신고

      영화관이랑 친해지도록 유도해보시는건 어떠실지~ ^^;;;
      전 엄마랑 어느날인가부터 가고 있는데, 넘흐~ 좋아하셔서 말이에요~ +_+

  9. 동건맘 2009.07.13 15:16 신고

    조조 보셨다는게 이거 였군요 ㅎㅎ
    저도 언젠간 끼워주실꺼죠~!!

    동건이 결국 감기 걸려부렸어요~ㅠ.ㅠ
    어제 괜히 데꾸 돌아다녀나봐요..
    지금은 약먹고 자는 데.. 넘 안쓰러워요;;

    형님도 변덕스런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 BlogIcon 꼬미 2009.07.14 13:21 신고

      ㅇㅇ 봤다는게 이거였어.. ㅋ
      동건이가 좀 크면 어머니랑 같이 우리 넷이 보러 다닐까?? +_+

      그래도 어머님께 가서 동건이 애교 필살기를 보여드리고 왔으니 된거 아닐까??
      동건이는 건강하니깐 금방 나을거라고 믿어~ +_+
      주말에 보아~

  10. BlogIcon 시네마천국 2009.07.13 16:08 신고

    꼬미님이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3주째 극장을 못가고 있는데....

    잘 지내시죠~~ 너무 정신없이 보내는 중이라...오늘 잠시 들렀습니다!

    • BlogIcon 꼬미 2009.07.14 13:22 신고

      더운 날씨에 너무 정신없이 보내지 마시고요~
      간간히 좀 쉬어가세요!!!

      여름엔 무조건 극장 데이트가 최고라서 ㅎㅎㅎㅎ

  11. BlogIcon 히로미 2009.07.14 09:48 신고

    ㅎㅎ 안그래도 어제 명이언니 만나서 한말이 이 영화였는데 ㅋㅋㅋ 언니가 적극 추천했던 영화라며....^^
    정다운 모녀가 손꼭 붙들고 영화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헤헤

    • BlogIcon 꼬미 2009.07.14 13:23 신고

      앙.. 내가 적극 추천했었지~
      트랜스포머보다는 이게 나은거 같어~ +_+

      히로미도 기회될때 한번 챙겨보도록 해봐~ ㅋ

  12. BlogIcon Mr.kkom 2009.07.14 13:29 신고

    뒤늦게 엮인글이 와서 깜짝 놀랐어요. ㅎㅎㅎㅎ
    <거북이 달린다>를 지난 주말 봤는데 이 영화가 나은 것 같아요.

    • BlogIcon 꼬미 2009.07.14 13:31 신고

      거북이 달린다보다는 킹콩이 더 낫지요~
      요즘 정신이 없어서 블로그를 제대로 못하다보니 지금에서야 랙배기를.. ㅎㅎ
      놀라셨다믄 죄송해요 ㅠㅠ

  13. BlogIcon 필그레이 2009.07.14 13:40 신고

    갑자기 저도 언젠가 은재와 함께 조조영화를 보는 상상을 해 보았어요.^^ 아~갑자기 해피바이러스가 팍팍!!!!ㅋㅋ

    이 영화 괜찮단 소문이 들리던데.꼬미님 잼나게 보셨군요.^^ 갠적으로 이범수를 싫어라해서...ㅜㅠ 고민하고 있었는데...ㅜ

    • BlogIcon 꼬미 2009.07.15 14:02 신고

      은재가 열심히 커서 같이 다니시믄 즐거우실거에요~ ㅎㅎ
      개인적으로 이범수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영화는 좋았답니다.. ^^

  14. BlogIcon 이름이동기 2009.07.14 15:58 신고

    저도 보고 왔어요 ~
    마지막에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라는 설명을 듣고
    왠지 뭉클함이 올라왔어요 ㅎ

    • BlogIcon 꼬미 2009.07.15 14:03 신고

      ㅎㅎ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긴 했는데,
      자세한 내용은 마지막에 알았죠..

      질질 짜내는 요소를 담고 있다고들 하는데, 그래도 가슴속의 뭉클함은 거부할 수가 없더라구요~ ^^

  15. BlogIcon nodame삼촌 2009.07.14 16:42 신고

    난 일요일에 <트랜스지방 2>랑 <거북이 달린다> 봤지비~~
    앞에껀 그닥...뒤에껀 잼나더라구...^^

  16. BlogIcon 닥순이 2009.07.15 10:10 신고

    엄마랑 영화본게 중학교때 '사랑과 영혼'이후 없네요....

    저도 가끔 엄마랑 데이트 해야곘네요....!!!

    그리고 꼬미님의 글 보니 이영화 꼭 봐야겠네요! 히히히..
    좋은하루되세요~*

    • BlogIcon 꼬미 2009.07.15 14:04 신고

      시간되실떄 한번 어머니랑 다녀오세요..
      모녀간의 정이 돈독해지실겁니다~ ^^

  17. BlogIcon shyjune 2009.07.15 19:51 신고

    슈퍼스타 감사용도 조아요 ㅋ

오감도
6점
감독 : 오기환, 민규동
주연 : 김강우, 차수연
제작사 : (주)컬처캡미디어, (주)데이지 엔터테인먼트
배급사 : (주)시너지
제작국가 : 한국
등급 : 18세 관람가
상영시간 : 128분
장르 : 멜로, 로맨스
개봉일 : 2009-07-09
홈페이지 : http://www.eros2009.co.kr/

 

2009/07/11 명동 CGV

오감도..
난 제목만 보고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는 채 혹 이상의 오감도 이야기인가..하고 이 영화를 봤다.. 

주말, 남자친구와 어떤 영화를 볼까 하다가,
'킹콩을 들다'는 엄마랑 보는게 좋을 것 같다..라는 내 판단하에 '오감도'를 선택한 것.. 

조각같은 얼굴과 부드러운 목소리의 장혁

왠지 모를 매력이 넘치는 차현정

영화가 시작되고,
장혁의 나레이션이 흘러나오고,
연기가 조금은 거슬리지만 매력적인 차현정의 모습을 볼 때 까지도 이 영화는 마음에 들었었다..
장혁이 이런 배우였나??라는 생각도 들고, 점점 빠져들어가는 그 목소리는.. 단연 최고~ ^^;;;; 

그런데, 장혁과 차현정의 이야기가 즐거울 새도 없이 후다닥 끝나고, 다른 이야기로 넘어가는것 아닌가..
첫번째 에피소드 이후로 나머지 네개의 에피소드는 뭐랄까.. 별로였다.. 쩝..

나중에 영화가 끝난 뒤, 남자친구가 말하길 낚였다고 했었다..
이 영화는 다섯명의 감독이 '에로스'라는 주제를 가지고 만든 옴니버스 영화라고 했다..
아.. 내가 생각했던 오감도가 아니었구나..그제서야 깨달은 나.. -_-;;;;;;;;

나는 낚인건 아니었지만, 그런 내용을 알고 봤다면 참.. 한숨만 나왓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하나 건진건 새로 눈여겨 보게된 차현정이랄까..
그녀의 새끈한 다리는.. 후후~ 여자가 보기에도 참~ 므흣하더라는.. +_+ 

므흣한 그녀의 다리가 기대되고,
장혁의 나즈막하고 부드러운 나레이션이 기대되고,
단 한 편이지만 탄탄하고 즐거운 에피소드를 기대한다면 뭐, 이 영화를 보러 극장에 가셔도 될 듯..

개인적으로는 나중에 DVD 나오면 보라고 이야기해주고 싶지만.. -_-;;;; 

그리고, 김수로는 코믹 배우로 완전 가버리나 보다..
보기만해도 웃음이 나오니 말이다.. -_-;;;

신고
  1. BlogIcon 어찌할가 2009.07.12 01:45 신고

    장혁의 연기력은 인정!..^^;

    • BlogIcon 꼬미 2009.07.12 13:26 신고

      어느날부터인가 부쩍 커버리는 그의 연기가 아주 사랑스럽습니다.. ^^

    • BlogIcon 어찌할가 2009.07.12 21:31 신고

      역시~ 남자는 군대를 다녀와야..ㅋㅋ...^^:::

  2. BlogIcon mooo 2009.07.12 13:21 신고

    김수로는 요즘은 코믹으로 너무 밀고 가는 것 같아서 쬐끔 안타깝더라구요.
    오감도라, 다음에 케이블 TV(!!)에서 하면 봐야겠군요. :-)

    • BlogIcon 꼬미 2009.07.12 13:26 신고

      그래서 왠지 진지해지면 안 어울리는 캐릭터라고 할까요.. 안타깝죠.. ^^;;;

  3. BlogIcon 초서 2009.07.12 16:19 신고

    저는 4감도로 이름 바꾸라고 하고픈 1인. ^^ 마지막 에피소드에 넘 실망했어요. 도무지 이해안되는 설정에 연기도 그렇고. 저도 첫번째 장혁, 차현정이 젤 좋았지요. 상큼한 에피소드랄까, 마지막 반전아닌 반전도 좋았구요. 혹시 주변에 보러가는 사람 있으면 첫번째 에피소드만 보고 나오라고 해야할지 고민중입니다. ㅎㅎ

    • BlogIcon 꼬미 2009.07.14 13:14 신고

      첫번째 에피가 좀 더 길었으면 하는 여운이 남았다지요..
      DVD 강추라고 전해주세요~ ㅋ

  4. BlogIcon 윤초딩 2009.07.12 16:38 신고

    전진이 이영화보면 성질나서 죽을 정도인가요?
    그럼 보고 아니면 패스~~

    • BlogIcon 꼬미 2009.07.14 13:14 신고

      전진이 영화보면???
      저 댓글을 잘 이해를 못해서.. ㅠㅠ

  5. BlogIcon shinlucky 2009.07.13 17:26 신고

    오호, 여자가 봐도 므흣하단 말이죠.
    그럼 ㄲㄲ

    • BlogIcon 꼬미 2009.07.14 13:15 신고

      흐흐.. 차현정의 매끈한 다리는 므흣했드랬죠~

  6. BlogIcon 하늘다래 2009.07.14 08:49 신고

    전 이미 나올 때부터..
    DVD 용 영화라 생각을 해버려서 ㅎㅎ;;;

  7. BlogIcon 히로미 2009.07.14 09:51 신고

    매끈한 다리에 풍덩 빠지셨군요 ㅋㅋㅋㅋ
    전 일단 그럼 DVD를 기다려야겠음 ㅋㅋ

  8. BlogIcon 필그레이 2009.07.14 13:41 신고

    역시나 장혁편만 괜찮다는 말들이 맞나보군요.허진호 감독것도 있다고 들었는데...암튼.저도 걍 디비디로 넘길까봐요.ㅜㅠ

  9. BlogIcon 윤초딩 2009.07.14 18:49 신고

    그게 꼬미님이 여자분이신것 같아서
    대놓고 물어보면 희롱죄로 잡혀갈까봐 ...

    이시영씨가 오감도에 나오는데 노출수위가 남자들이 좋아할만한 수준인가를 물어본거에요 ^^
    전진이 눈뒤집힐정도의 노출이면 보려고요 ㅋㅋㅋㅋㅋ

    • BlogIcon 꼬미 2009.07.15 14:02 신고

      그다지 노출수위가 좋아할만한가는.. 잘 모르겠습니다.. ^^;;
      그정도로 눈이 뒤집할까요~? ㅋ

  10. 청가인 2011.05.25 03:55 신고

    이상은 세상 사람들을 두 가지로 구분하였지요... 무서운아해와 무서워하는아해...
    자아를 찾으려 노력하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 이 두 가지로 나눈 것입니다.
    다른 구분은 이상에게 의미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뿐이모인'것입니다.

    자아에 관심이 없이 육체의 삶이 전부라 여기며 사는 사람들은 죽으면 모든 것이 끝(막다른 골목)이라 생각하고 죽음을 두려워합니다. 그러나 자아를 찾은 사람들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육체의 죽음은 끝이 아니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뚫린골목' 이라도 관계가 없고, 질주하지 않아도 좋은 것입니다...

    이상은 사람들에게 육신에 올인하는 삶은 별로 쓸모가 없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시제1호,4호,5호...등 많은 시에서 보이며, 영원한 자아를 찾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시제7호, 특히 제10호 나비에서 잘 나타나 있지요?

    이상이 2000점이 넘는 많은 시들 중에서 23편의 시를 엄선하여 그의 말을 빌면 '땀을 흘리'며 오감도로 묶은 이유가 뭘까요? 그것은 그 23편의 시를 관통하는 주제가 있었다는 말입니다... 그 주제는 다름아닌 자아에 관한 것입니다. 자아가 왜 중요한지, 시제8호에서는 거울을 통해 보이지 않는 자아를 형상화시켜 보여주며, 4호에서는 거울을 통하여 육신에 올인하는 삶이 허망한 것임을 잘 보여줍니다...

    <에코우>는 오감도 23편 모두를 토씨 하나까지 자세하게, 속 시원하게 해설해 줍니다...

    이상 오감도 해설서 <에코우>, 청가인 저, 도꼬마리출판사

거북이 달린다
8점
감독 : 이연우 
주연 : 김윤석, 정경호
제작사 : 씨네2000
배급사 : 쇼박스(주)미디어 플렉스
제작국가 : 한국
등급 : 15세 관람가
상영시간 : 117분
장르 : 액션
개봉일 : 2009-06-11
홈페이지 : http://www.run2009.co.kr/
거북이 달린다.
순전히 김윤석이 좋아서 보고 싶었던 영화였다.

타짜의 김윤석, 즐거운 인생의 김윤석,
나는 그가 좋았다.

거북이 달린다에서 그는 지금까지 보아온 형사들과는 조금 다른 어벙벙한 형사다..
송강호가 예전에 살인의 추억에서 보여줬던 모습과는 또 조금은 다른 느낌의 형사..
추격자에서의 전직 형사로서의 날카롭고, 힘 잔뜩 들어간 형사와는 또 다른 느낌이다..

나는 그의 느지막하고 가라앉은 목소리가 좋다..
그러면서도 씨익하며 웃거나 푸하하하 웃거나 꾸밈없이 다가오는 그가 좋다..

거북이 달린다는 완전한 김윤석의 영화였다..

반짝반짝 재미있기도 한 조연 아저씨들

그리고, 주위의 조연들이 반짝 반짝 빛을 발하는 영화였다.
특히 용배역의 신정근씨.. 흐흐흐흐흐흐.. 덕분에 많이도 웃었다능.. ^^;;

이 영화를 보고 나서 문득 제목이 비슷한 내가 좋아하는 우에노 주리가 나오는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달린다가 보고 싶어졌다..
나중에 기회 있으면 챙겨봐야지..

아무래도 나는 좀 엉뚱하다.. -_-;
신고
  1. BlogIcon 어찌할가 2009.07.03 09:01 신고

    전 제목만 대충보고 우에노 주리의 영화인줄로만...ㅋㅋ
    김윤석씨가 주연이군요..재미날 것 같아서 보고 싶어지네요...^^

    • BlogIcon 꼬미 2009.07.03 13:05 신고

      흐흐흐흐흐.. 전 우에노 주리의 영화가 궁금해지던데요~ ㅋ

  2. BlogIcon 히로미 2009.07.03 09:57 신고

    정경호 꺄아 꺄아- 넘 멋졌어요 ㅋㅋㅋㅋ
    범인을 잡기위해 논두렁에 농민으로 치장한 조연배우들의 연기도 코믹했고~ 재미있게 봤습니다^^

    • BlogIcon 꼬미 2009.07.03 13:05 신고

      ㅋㅋ 정경호를 노리고 보는 사람도 있더라구~ +_+
      조연배우들 덕분에 막 배꼽도 잡을 수 있었고 말이지~

  3. BlogIcon 윤초딩 2009.07.03 10:07 신고

    스토리는 좀있나요? 출발비디오여행에서 보니 3류영화 같던데...

    • BlogIcon 꼬미 2009.07.03 13:05 신고

      스토리는 있습니다..
      3류 영화라고 하기엔 좀 너무한데요.. ^^;;;;;
      그렇다고 치밀한건 아니지만요~ ㅋ

  4. BlogIcon JaeHo Choi 2009.07.03 10:55 신고

    오랜만이예요 꼬미님^^ 다시 활동 중이랍니다..
    그나저나 영화도 요즘 보러다녀야 하는데 말이죠..ㅠ

    • BlogIcon 꼬미 2009.07.03 13:06 신고

      오랜만이세요.. 저도 오랜만에 포스팅인걸요..
      이녀석 보고 오기는 오래되었는데 이제사 발행을.. ㄷㄷㄷㄷ

      영화를 보시기 어려우시면 지난 드라마라도 어떻게.. ^^;;;
      전 요즘 선덕여왕에 미쳐가고 있습니다..

  5. BlogIcon mooo 2009.07.03 11:31 신고

    거북이 달린다고 하니까 어떤 분이 떠오르네요. :-)
    거북은 깡총깡총 뛰어갈까요? 아니면 엉금엉금 뛰어갈까요?

    • BlogIcon 꼬미 2009.07.03 13:07 신고

      음.. 어떤분이 떠오르시는지 급 궁금해집니다..
      거북은 엉금엉금 기어간다고 어렷을적부터 세뇌당해서인지,
      엉금엉금 뛰어갈거 같아요~ ㅋㅋㅋㅋ

    • BlogIcon mooo 2009.07.03 15:54 신고

      hyomini님이라고 빠른 거북이가 있어요. :-) http://twitter.com/hyomini
      엉금엉금 뛰어가는 게 쉽게 상상이 가지 않아요. 어슬렁어슬렁 뛰어가는 건가? 하하!

  6. BlogIcon 햅. 2009.07.03 16:33 신고

    누나의 뜬금없음을 인정할 수 없음.
    누나는 걍 유쾌한 거에요 ㅋㅋ
    비가 많이 와효~~~~

  7. BlogIcon odlinuf 2009.07.03 18:58 신고

    김윤석이 든 총이 형사 총인가요. 서부 영화도 아니고. ㅋㅋㅋ 재밌겠군요!

    • BlogIcon 꼬미 2009.07.06 08:19 신고

      으흐흐흐.. 가벼이 즐겁게 보시기 좋으실거에요~

  8. BlogIcon 한성민 2009.07.03 20:22 신고

    전 어떤 영화를 볼까 하다가 트랜스포머2를 봤습니다...
    이 영화가 어떤 내용인지 궁금한데요....^^

    • BlogIcon 꼬미 2009.07.06 08:19 신고

      트랜스포머 2는.. 이번주 수요일에 꼭 볼겁니다.. 부릅.. +_+

  9. BlogIcon 환유 2009.07.04 09:17 신고

    신정근씨 웃기죠~!
    "누가 5여?" 물을 때 라던지... 그 트레이닝(츄리닝!) 컨셉도 그렇구요.

    • BlogIcon 꼬미 2009.07.06 08:20 신고

      ㅋㅋㅋㅋㅋ 신정근씨 매력이 막 철철 넘치는 배우인거 같아요~

  10. BlogIcon nodame삼촌 2009.07.06 08:09 신고

    이게 그렇게 잼나다면서, 코믹/액션/쓰륄러~~~~

  11. BlogIcon 해피아름드리 2009.07.06 08:26 신고

    거북이 잘 달리던가요??
    궁금해지네요^^

    • BlogIcon 꼬미 2009.07.06 08:46 신고

      거북이 엄청 빠르게 달리더라구요.. ㅎㅎㅎㅎ

  12. BlogIcon 쭌맘 2009.07.06 11:28 신고

    김윤석 좋아라하는 일인..
    그러나...언제..아이 한 번 떼어놓고..영화보러 갈 수 있으려나...ㅜ,.ㅜ

    • BlogIcon 꼬미 2009.07.08 00:39 신고

      하아~아이를 둔 부모들은 또 그게 걸리는군요.. ㅠㅠ
      그래도 잘 크고 있는 아이의 모습을 보면 더욱 행복한 거 아닐까요??

      전 아직 아이가 없으니.. ^^;;;;

  13. BlogIcon blueway 2009.07.06 17:55 신고

    저도 아기땜에...ㅠㅠ
    보고싶은 영화인데...DVD 나오면 그때나 봐야겠어요..ㅎㅎ

    • BlogIcon 꼬미 2009.07.08 00:40 신고

      DVD 나오시면 한번 챙겨보세요~
      슬그머니 입가에 웃음이 생기실거에요~

  14. BlogIcon 맑은물한동이 2009.07.07 23:28 신고

    어느 분이 이영화보고 엄청 웃었다고, 스트레스 확~ 풀리는
    유쾌한 영화라고 하시던데 진짜 재밌는 영화인가 보네요.
    저희 시에는 영화관이 없는 관계로 저도 DVD나올때까지
    기대려야 겠군요.

  15. BlogIcon pennpenn 2009.07.08 09:46 신고

    보고 싶은 영화네요~
    웃음을 주는 영화는 매우 좋아하거든요~

    • BlogIcon 꼬미 2009.07.08 09:53 신고

      소소한 웃음이 있어서 좋은 영화인데, 간간히 살짜쿵 나오는 피는 찌릿합니다.. ^^:;;

  16. BlogIcon 김젼 2009.07.08 11:12 신고

    와와- 저 내일 이거 봐요. ㅋㅋㅋㅋㅋ
    출연진도 모르고 어느나라 영환지도 모르고 그냥 보자길래 보는건데
    꼬미님 포스트 보고 나니까 급 보고 싶어졌어요 +ㅇ+
    보고 다시 후기 댓글 남기러 올께요. ㅋㅋㅋㅋ

  17. BlogIcon 소심한우주인 2009.07.08 11:14 신고

    이걸 볼까...하는 생각을 했었지만...
    결국 트렌스포머를 봐버렸지요...
    지금도 보고 싶은 영화~

    • BlogIcon 꼬미 2009.07.08 12:56 신고

      전 오늘 트랜스포머를 보러 갈겁니다 용산으로 하악.. +_+
      왕십리에서 보고 싶었는데 아쉬워요 ㅠㅠ

  18. BlogIcon 모노피스 2009.07.15 17:14 신고

    아무래도 나는 뚱뚱하다...로 읽었어요...

    갑자기 뚱뚱한 제 모습이 생각나면서....오랜만이에요...ㅡ.ㅡ;;;

  19. BlogIcon egg 2009.07.18 01:04 신고

    앗. 저도 어제 친구랑 급보게 되었는데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_+

    • BlogIcon 꼬미 2009.07.20 17:34 신고

      흐흐흐흐..
      조연들이 마구마구 웃겨줘서 좋은 영화라능.. ㅋㅋ

 
마더
4점
 
감독 : 봉준호
주연 : 김혜자, 원빈
제작사 : (주)바른손 영화사업본부
배급사 : CJ 엔터테인먼트
제작국가 : 한국
등급 : 18세 관람가
상영시간 : 128분
장르 : 드라마
개봉일 : 2009-05-28
홈페이지 : http://www.mother2009.co.kr/

 

'살인의 추억','괴물'이라는 작품을 만들어 낸 봉준호라는 감독의 네임벨류,

그리고 기대된다던 진구의 녹아드는 연기..

형사 아저씨의 새로운 발견..

 

정수리만 눌러주면 천재로 변하는 어설픈 바보 도준, 원빈..

엄마라는 모성애를 가장한 이해 안되는 정신 세계의 엄마, 김혜자..

많은 리뷰들이 나왔고, 평은 서로서로 상이했다..

그래서 많은 호기심을 가지게 만들었던 영화..

 

그러나, 엄마는 마더구, 마더는 머더였드랬다..

음.. 나는 그냥 그랬다.. -_-;;

 

신고
  1. BlogIcon Mr.kkom 2009.06.15 12:53 신고

    아니..영화를 얼마나 보시는거예요? 엄청 빡시게 보시네요. ㅎㅎㅎ

    • BlogIcon 꼬미 2009.06.15 22:40 신고

      하하.. 그런가요?? ^^;;;;
      전 뭐 시간나면 할게 영화보기라.. ㅋㅋㅋ

  2. BlogIcon 대빵이 2009.06.15 14:39 신고

    혜자 아줌마.... 양촌리 촌부..... 한계를 못넘는 건가????
    (그 정도 경력에 연기 안되는 유일한 아줌마라고 생각 하는 1인)
    ^^"

    • BlogIcon 꼬미 2009.06.15 22:41 신고

      뭐, 그냥 나랑 안맞거나 영화에 운이 없거나.. ^^;;;

  3. BlogIcon 초하 2009.06.15 14:42 신고

    원빈이도 보고 싶은데... 역할이 작다더군요.

    꼬미님, 한번 더 생각해보시고, 이번 나눔 마당에도 동참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동참할 36 블로그들과 중간 보고 내용들을 엮어놓습니다~~

    • BlogIcon 꼬미 2009.06.15 22:41 신고

      ㅎ~ 이번 나눔 마당은 아무래도 패스입니다.. ^^;;
      부담을 가지고 시작하는 나눔은 편하지 않아서요..

  4. BlogIcon mooo 2009.06.15 16:40 신고

    마더가 머더인 건가요?
    대체로 이 영화에 대한 평이 좋은 것 같던데, 저는 그다지 끌리지 않더군요.
    영화라면 그저 화려한 것을 좋아해서는 :-)

    • BlogIcon 꼬미 2009.06.15 22:44 신고

      하하하하.. 그렇다고 할 수 있을까요???
      저도 그다지 끌리는 편이 아니었지만, 감독 네임 벨류에 홀따닥 넘어갔었어요.. ㅎㅎ

      저도 눈이 화려해지고 신나는게 좋습니다.. ^^

  5. BlogIcon 쭌맘 2009.06.15 17:38 신고

    도준...똑똑한 내 아들이...좀 떨어지게 나온다 해서..보지 않는다는 ㅋㅋ

    • BlogIcon 꼬미 2009.06.15 22:46 신고

      쭌맘님 아드님 이름이 도준이었나요?? ^^;;;

      제 개인적인 사견이지만 특별히 챙겨보시지는 않아도 될 거 같은데.. ㅎ

  6. BlogIcon 바람의노래 2009.06.15 19:43 신고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요 몇일 안보이신다고 했더니 영화를 보고 계셨군요

    저는 영화관에서 영화를 안본지 벌써 3년은 되어가는듯한 >_<)
    터미네이트는 보러가볼까 생각중이지만
    악착같이 더빙하는 센스를 보여주기 때문에 ㄷㄷㄷ

    • BlogIcon 꼬미 2009.06.15 22:47 신고

      아.. 전 주말에는 거의 블로그를 쉬는 편이에요~ ^^

      터미네이터는 보고 싶은데, 이젠 끝물이고..
      전 이젠 트랜스포머를 왕창 기다리고 있다지요..

  7. BlogIcon 백조트래핑 2009.06.16 06:27 신고

    또 좋은 관전평 기다리겠습니다...

  8. BlogIcon 또자쿨쿨 2009.06.16 09:37 신고

    별이 두개군요..
    언론에서는 좋다하던데...
    저는 아직 안봤지만서두...
    별론건가요?

    • BlogIcon 꼬미 2009.06.16 13:12 신고

      제 취향이 아닌거지요.. ^^;;;
      괜찮다는 분들도 많았답니다.. ㅋ

  9. BlogIcon 시네마천국 2009.06.16 11:21 신고

    봉감독 스타일을 만나봐야하는데....ㅠㅠ

  10. 필그레이 2009.06.16 18:24 신고

    영화는 취향나름이예요.^^ 좋고 보고 별로였을 수도 있고요.그냥 분위기에 휩쓸려 안좋은데 좋은 것 같다고 말하는 게 더 안좋은거고말예요. 또 다른 영화가 꼬미님께 맞을 수도 있구요.^^ 이번 마더는 꼬미님과는 궁합이 안맞았나봐요.에구...저는 암튼 좋게 봐서..괜히 추천한 제가 미안스러워지능.^^헤헤.

    • BlogIcon 꼬미 2009.06.17 08:47 신고

      아니에요~
      안봤으면 두고두고 궁금해할거였습니다.. ^^

  11. BlogIcon 해피아름드리 2009.06.16 19:14 신고

    난 안볼래요 ㅠㅠㅠ...
    리뷰가 보지 말란 뜻인듯..ㅎㅎ
    저 살아있어요~~~오~~

    • BlogIcon 꼬미 2009.06.17 08:47 신고

      보지말라는 뜻은 아닌데.. ㅠㅠ
      아름드리님 매일매일 양귀비 잔치에 제가 눈이 다 시려요.. ㅎㅎㅎㅎ

  12. BlogIcon Mikolev 2009.06.16 19:22 신고

    제목이 그런 의미였다니...
    요즘 세상일이 너무 흉흉해서 그런지, 보고 싶지 않아지네요.

  13. BlogIcon 작은소망 2009.06.17 03:41 신고

    정말로 저도 보고 싶은 영화중에 하나입니다.
    시간내면 꼭 봐야겠네요 ^^

    • BlogIcon 꼬미 2009.06.17 08:48 신고

      넵! 시간나면 꼭 보고 오세요~ ^^
      작은소망님에게 마더는 어떤 느낌인지 궁금합니다~

  14. BlogIcon 물꽃 2009.06.17 10:17 신고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가 실망감이 너무 컸던 영화였죠
    봉감독의 엘리트주의가 살짝 보이지 않나요;?
    박찬욱 감독도 그렇고.. 요새 실망의 연속이네요 티켓값도 비싼데 하하

    • BlogIcon 꼬미 2009.06.17 10:35 신고

      요즘 겉멋 든 감독이 자꾸자꾸 많아지는구나..싶습니다.. ㅠㅠ

  15. BlogIcon 소심한우주인 2009.06.17 11:04 신고

    ㅋㅋ...전 나름 재미있게 봤는데 말이지요...^^
    제 동생은 아주아주 싫었다 하더군요...
    사람마다 좋아하는 것이 다 다르니까요...^^
    오랜만에 들렀어요~~
    자주 올께요~~^^

    • BlogIcon 꼬미 2009.06.17 12:40 신고

      ㅎㅎ 요즘 바쁘셨더라구요~ ㅋㅋ
      사람마다 제각각의 취향을 가진터라..
      저희 회사 직원 몇몇은 괜찮다고도 했었답니다.. ^^

  16. BlogIcon 오픈프로젝트 2009.06.19 10:53 신고

    축하해요 !! 너무 좋으시겠다 ㅋ

 
 
감독 : 신태라
주연 : 김하늘, 강지환
제작사 : (주)하리마오 픽쳐스, (주) 디씨지플러스, 영화사 수작
배급사 : 롯데쇼핑(주)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국가 : 한국
등급 : 12세 관람가
상영시간 : 112분
장르 : 액션, 코미디
개봉일 : 2009-04-22
홈페이지 : http://www.secretcouple.co.kr


일요일 아침, 비비적 거리면서 눈을 떴다.

 

엄마와 가벼운 등산을 하려다가 몸이 좀 피곤한 느낌도 들고,

지난 번에 산 등산화 한쪽 바닥면이 마감처리가 좀 덜 된건지 보풀이 나는거 같아서

교환도 할 겸, 가벼운 등산 대신에 영화를 보기로 했다..

 

인터넷으로 상영시간을 확인하고, 부랴부랴 노원 롯데로 향했다..

다행이 좌석도 여유분이 있고, 시간도 적당하고, 엄마와 커피를 한잔씩 사들고서 극장으로 쏘옥~ ^^

 

제법 간지나는 김하늘~^^

이 영화가 나는 참~ 보고 싶었다.

요즘 들어서 와하하하하!!하고 웃을만한 영화를 만나기가 어려웠고,

개인적으로 김하늘의 길쭉한 다리와 하늘하늘한 허리를 좋아하기에 보고 싶었었다..

 

대충 재미있는 영화, 그래도 기본으로는 웃길거다.. 라고 생각은 했지만,

상상외로 꽤 많이 재미있었고, 간간히 어설픈 부분도 있었지만 그래도 재미있었다..

김하늘의 코믹 연기가 날로 상승세를 타나보다.. ㅎㅎㅎㅎ

 

오랜만에 엄마와의 영화 데이트.

내가 명이랑 함께 생활하면서부터 내심 엄마에 대한 미안함이 있었는데,

즐거워하시는 엄마를 보니 내 마음도 기분이 좋아졌다..

 

특별히 웃을 일이 없다면 이 영화 완전 굿이다..^^;;

 

신고
  1. BlogIcon 솔이아빠 2009.06.15 10:05 신고

    어제는 그냥 집에서 프리즌브레이크 다운받아서 보다가 잤다는 ㅋㅋ 솔이때문에 못해본거중에 하나가 영화보기...
    그래서 생각한게 자동차극장 ㅋㅋ

    • BlogIcon 꼬미 2009.06.15 11:21 신고

      ㅎㅎㅎ 자동차극장 좋죠~
      전 예전에 대학때 가봤었는데.. ㅎㅎㅎㅎ

  2. BlogIcon 히로미 2009.06.15 10:23 신고

    언니 이영화 아직 상영중인가요?
    정말 보고싶었는데 아직 못보고 있었거든요... ^^

    • BlogIcon 꼬미 2009.06.15 11:22 신고

      난 일요일에 보고 왔는데.. ^^
      이번주 개봉관은 어디있는지를 잘 모르겠네..
      지난주에 워낙 많은 영화가 개봉을 해놔서.. ㅎㅎ
      이거 재미있어 찾아보고 상영중이면 함 봐바~ ㅋㅋ

  3. BlogIcon JaeHo Choi 2009.06.15 10:29 신고

    영어 자막만 지원해 뭤다면 히토미가 한국에 있을때 같이 보러 갔을텐데... 결국 그날 천사와 악마를 봤답니다... 그것도 재밋었어요.ㅎㅎㅎ

    • BlogIcon 꼬미 2009.06.15 11:22 신고

      천사와 악마도 괜찮았어요~ ㅎㅎ
      근데, 제 남친은 별로라고.. ㅋㅋ
      우리나라 한국영화 중 영어자막 지원하는게 별로 없어서..
      근데, 있기는 있는건가요~?? +_+

  4. BlogIcon 하놈 2009.06.15 10:51 신고

    저도 너무 재밌게 봤어요
    작품성이나 감동이나 그런거를 요하는 영화가 아니라서
    편하게 마음 놓고 웃고 왔던 영화네요..

    2편이 나올거 같은^^

  5. BlogIcon 임자언니 2009.06.15 12:11 신고

    7급공무원, 나두 재밌게 봤는데..ㅋㅋ
    생각없이 재밌게 보기 참 좋은영화인거 같아.
    나는 강지환이 저렇게 능청스런 연기를 잘하는지 첨 알았어

    • BlogIcon 꼬미 2009.06.15 22:40 신고

      ㅇㅇ 편한하게 볼 수 있어서 나는 참 좋드라구~ ㅋㅋㅋㅋ

  6. BlogIcon 대빵이 2009.06.15 14:41 신고

    음.... 김하늘이라서 그닥일꺼라 생각 햇는데. 영화 찍는거 구경할때는 그닥이었그든.. 편집을 잘 햇나. ㅎㅎㅎ 추천 감쟈

  7. BlogIcon 소심한우주인 2009.06.17 11:05 신고

    보고 싶었어나 ...
    결국 패스하게된 영화네요...^^

    • BlogIcon 꼬미 2009.06.17 12:39 신고

      아직 상영중인거 같든데.. ㅎㅎㅎㅎㅎㅎ

  8. BlogIcon 모노피스 2009.06.19 00:04 신고

    재밌다고 소문난 영화네요. ^^ 최근에는 터미네이터만 봤어요.

    그나저나...우리 두사람은 이전 성공 한 거 맞요? ㅎㅎ

    축하드려요. 꼬미님!!

    • BlogIcon 꼬미 2009.06.19 18:57 신고

      터미네이터 저도 보고 싶었는데 말이죠..
      저흰 성공한거지요 ㅋㅋㅋㅋ

      모노피스님도 축하드려요~

  9. BlogIcon 클리티에 2009.06.29 16:44 신고

    7급 공무원 혼자 보러 갔었는데 혼자 막 박장대소 했었어요.ㅋㅋㅋㅋ
    되게 소소한 장치나 잔재미들이 많았던거 같아요. 은근히 짜임새있고.
    영화 끝나니까 여운은 안남고 싹 잊혀졌지만.. 보는동안 진짜 재밌고 즐겁게 봤네요. ^^

    • BlogIcon 꼬미 2009.06.30 14:57 신고

      여운이 남지는 않아도 즐거운 영화임엔 틀림이 없었지요 ^^

  10. BlogIcon 소중한시간 2009.06.30 12:58 신고

    오호라~~ 꼬미님이 추천하시니 한번 봐야겠네요 ㅎㅎ;

감독 : 션 레비
주연 : 벤 스틸러, 에이미 애덤스
제작사 :
배급사 : 이십세기 폭스 코리아
제작국가 : 미국
등급 : 전체 관람가
상영시간 : 104분
장르 : 액션, 판타지, 어드벤처
개봉일 : 2009-06-04
홈페이지 : http://www.foxkorea.co.kr/museum2/

박물관이 살아있다 1편에 대한 기억이 아직 내 머리 속에 남아있다..

박물관의 모든 전시물이 밤이면 살아난다는 이야기..
생각도 안하고, 기대도 안하고 봤던 그 영화를 보고 나는 한참을 웃었더랬다..
요즘 들어서 기운도 없고 괜히 한숨만 나오는 하루하루를 살고 있다..
잠깐이라도 기분이 나아질라고 하면 다시금 우울해진다..
이젠 뭐 딱히 이유를 모르겠다고 할까..??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가볍게 기분전환용 영화를 찾다가 발견한 이 녀석..
조금 피곤한 몸 상태를 감수하고서라도 나는 영화를 보기로 했다..

영화에 대한 기대치가 컷던걸까..
아님 1편에서의 스토리를 알고 있었던것이 이유였을까..
되살아난 전시물들이 좀 더 추가되고 나름의 이야기가 조금은 추가되었다는 것을 제외하면..
음.. 역시 모든 영화에 법칙을 그대로 따르는 것인지, 속편은 속편일 뿐인건가보다..

그래도..
시국도 어수선하고, 머리속도 복잡하고, 뭔가 특별히 웃을 일이 없다면..
7급 공무원도 김씨 표류기도 보고 싶은데 시간이 안 맞는다면..
팝콘을 입에 넣고 바삭거리며, 콜라도 홀짝거려가며 가벼운 마음으로 영화를 보고 싶다면..
이 영화가 제격이지 않을까 싶다..

영화가 끝나고 늦은 밤 집에서 잠이 들기전,
남자친구와 전화로 이야기를 한다..

바로 이곳이 분수대.. ㅎㅎ 사진파일을 찾아보니 이것뿐이라. ㅠㅠ


나는 오늘 꿈에서 박물관을 헤메고 다닐꺼야.. 분수대 아래로 찾아와..라고.. ㅋㅋㅋㅋ
우린 좀 유치할 땐 무섭게 유치하다.. ^^;;

언젠간 나도 2편의 영화 배경이 된 워싱턴 스미소니언 박물관을 돌아다녀보고 싶다..
그나저나 저 아가씨.. 뒤태하난 정말 므흣하더라는.. 후후후후.. ^-^;;;;;;;;;

.
.
.

아!! 영화보러 갔다가 장영란을 만났다..
연예인을 보는게 나는 쉬운일이 아니라서 신기해서 자꾸 쳐다봤는데,
역시.. 연예인은 뭘 입어도 알아볼 수 있는겐가.. 눈은 참~이쁘더라는..
조금만 용기가 있었으면, 나도 텔레비전에서 보는 것 처럼 사인해 달라고 했을텐데.. 쩝.. -_-;;
특별히 좋아하는 연예인은 아니지만 매력적이고 이쁜 눈이 꽤 마음에 드는 분인데 말이지..
다시금 생각해보니 좀 아쉽다.. 쩝.. ㅠㅠ
신고
  1. BlogIcon 어찌할가 2009.06.05 14:12 신고

    음...꼬미님은 자신의 매력을 모르는게 큰 단점 입니다...ㅠㅠ

  2. BlogIcon Mr.kkom 2009.06.05 16:10 신고

    크크......
    속편에서 더 큰 재미를 얻는 경우는 사실 거의 없죠. ^^;

    • BlogIcon 꼬미 2009.06.05 18:17 신고

      처음이란 그 특별함이 없어서 그런걸까요?? ^^;;;;;

  3. BlogIcon 영민C 2009.06.05 16:11 신고

    출연 배우 아가씨의 뒤태가 므훗하다니...

    음...

    현장매표소보다 예매를 해서 보는게 좋겠죠? (웃으시라고 남긴 댓글인거 아시죠? ㅡㅡ+)

    • BlogIcon 꼬미 2009.06.05 18:18 신고

      현장 매표소보다 예매..?? 응?????????

      출연 배우 아가씨의 뒤태가 탱탱하시 므흣했습니다..
      보는 내내 눈길이 그쪽으로.. -_-;;

  4. BlogIcon 바람의노래 2009.06.05 19:24 신고

    응? 이것이 2편이 나왔군요.

    인용: "그나저나 저 아가씨.. 뒤태하난 정말 므흣하더라는.. 후후후후.. ^-^;;;;;;;;;"

    이 말 때문에라도 한번 봐야겠군요 ㅡ_ㅡ;

    • BlogIcon 꼬미 2009.06.05 19:26 신고

      으흐흐흐흐흐...
      뒤태에 낚이시는건가요~ ^^;;;;

  5. BlogIcon 클리티에 2009.06.05 21:05 신고

    1편은 재밌게 봤었는데 2편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애들은 많지 않던가요? 1편 볼때 애들이 넘 시끄러워서 ㄱ-

    • BlogIcon 꼬미 2009.06.06 00:51 신고

      제가 간 시간이 저녁 9시였다보니, 아이들은 거의 없었답니다.. ^^;;;;;

  6. BlogIcon 시네마천국 2009.06.08 11:32 신고

    지난주엔 극장을 못가서...ㅠㅠ

    • BlogIcon 꼬미 2009.06.08 11:45 신고

      요즘 전 간간히 극장엘.. ㅠㅠ
      이번주에 거북이가 보고싶은데 말이에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