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과 금요일에 걸쳐 야유회를 다녀오고..
주말에는 남자친구와 영화를 보고,
남은 시간엔 밀린 포스팅을 하려고 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아무것도 할 말이 없네요..
그 무엇도 해야하겠다는 의욕이 들지를 않습니다..

밤새 뉴스에 치를 떨고, 그래도 설마..하는 마음이 강했었습니다만..
결국 눈앞에 모든게 현실로 다가오니, 아직도 얼떨떨합니다..

한없이 부끄럽고, 죄송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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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bluebear 2008/06/01 17:25 address edit/delete reply

    모든 글이 잠시 멈추어 지는 시간이더군요.
    새벽 네시까지 아프리카방송을 보며 선배로서 부끄러움이
    앞서는 느낌 어쩔 수 없는 현실 앞에 몸을 던져 말하는 한분 한분의
    표현 할 수 없는 그 강한 인내와 수고에 그저 소식 한 줄 전할 수 밖에 없음이
    안타까운 시간 이더군요. 모두의 응원하고 소망하는 일이 불상사 없이 잘 풀렸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 BlogIcon kkommy 2008/06/04 15:23 address edit/delete

      전 며칠전에 방송을 처음봤어요..
      정말 아무도 다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2. BlogIcon capella 2008/06/01 18:07 address edit/delete reply

    저도 어제 계속 보면서 분노와 슬픔에 잠이 안오더라구요.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는 요즘이예요...

    • BlogIcon kkommy 2008/06/04 15:18 address edit/delete

      뭐 하나 끄적이기도 부끄러워서.. -_-;

  3. BlogIcon 에코 2008/06/01 18:09 address edit/delete reply

    >.<

    저는 영상을 조금전에 봤는데 진짜 이럴수가 있는건가요?ㅠ

    • BlogIcon kkommy 2008/06/04 15:18 address edit/delete

      전 처음엔 예전 군사정권시절 동영상인줄 알았다능.. ㅠㅠ

  4. BlogIcon sazangnim 2008/06/01 20:16 address edit/delete reply

    너무나 슬픈 현실입니다. 슬퍼하고만 있으면 안돼지만....... -_-

    • BlogIcon kkommy 2008/06/04 15:18 address edit/delete

      그냥 꿈이었으면 좋겠어요. ㅠㅠ

  5. BlogIcon 비프리박 2008/06/02 04:58 address edit/delete reply

    저역시... "그 무엇도 해야하겠다는 의욕이 들지를 않습니다."
    상황이 웬만해야지요. -.-;;;

    저도 "밤새 뉴스에 치를 떨고, 그래도 설마..하는 마음이 강했었습니다만..
    결국 눈앞에 모든게 현실로 다가오니, 아직도 얼떨떨합니다."
    사뭇~ 80년 광주를 연상시키기도 하고... 그런데 이것이 모두 현실이라니...
    악몽이기만 하다면 깨어버릴텐데... ㅎㄷㄷ

    밟히는 사람들, 물대포에 쓰러지고 날아가는 사람들 생각하면...
    저도, "한없이 부끄럽고, 죄송하기만 합니다."

    • BlogIcon kkommy 2008/06/04 15:17 address edit/delete

      저 역시도 같이 동참할까..하고 생각은 해보지만,
      그 무서운 진압 동영상에 완전 겁먹었습니다.. ㅠㅠ

      한없이 미안하고, 부끄럽고.. ㅠㅠ

  6. BlogIcon icanfeelyou 2008/06/02 16:12 address edit/delete reply

    그냥 헛웃음만 나더라구요..

    • BlogIcon kkommy 2008/06/04 15:17 address edit/delete

      전 이젠 웃음도 안나옵니다.. 흑흑.. ㅠㅠ

  7. BlogIcon 엠의세계 2008/06/03 18:48 address edit/delete reply

    호주에서도 한국 사람 모이면 나오는 이야기죠....멀리서 소식만 전해 듣지만 정말...난감한 소식만 들려옵니다...ㅡㅡ;;

    • BlogIcon kkommy 2008/06/04 15:16 address edit/delete

      밖에서도 그런데 안에서는.. ㅠㅠ

  8. BlogIcon MORO 2008/06/04 07:45 address edit/delete reply

    오래간만에 방문이네요,
    요즘 많이 바빠서, 몸도 바쁘고, 마음도 바쁘고~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죠~^^

    • BlogIcon kkommy 2008/06/04 15:16 address edit/delete

      잊지않고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MORO님.. ^^

      살들이 들러붙어 버겁지만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요즘 몸도, 마음도 바쁘다보니 댓글하나 달기가 어찌나 힘이든지.. 흑흑..
      MORO님, 항상 건강하세요~~+_+

  9. BlogIcon 호박 2008/06/04 14:34 address edit/delete reply

    집회.. 한번 나가보면.. 또 가고싶어집니다.
    아니.. 가야될것같은 욕구가 불끈불끈 생깁니다.
    어젠 다행히(?) 격렬한 쌈은 없었는데.. 그래도 미친경찰청장 동영상을
    보고나면.. 휴..................................................... ㅠㅠ

    우리가 2008년도에 살고있는거 맞나효?
    혹시 우리도모르게 타임머신을 타고 80년대에 와있는거 아닐까효?
    ㅠㅠ 된장/막장/꼬추장.. 씨~~~!!!!

    • BlogIcon kkommy 2008/06/04 15:15 address edit/delete

      정말 너무한 현실이에요.. ㅠㅠ
      모든 뉴스가 요즘 너무 암담하다능... -_-;
      아무쪼록 크게 다치는 사람이 없기를 바랄뿐입니다..흑..

  10. 2008/06/04 14:40 address edit/delete reply

    비밀댓글 입니다

    • BlogIcon kkommy 2008/06/04 15:14 address edit/delete

      문자보낼께요~ +_+

  11. BlogIcon 리틀우주 2008/06/04 18:03 address edit/delete reply

    저도 촛불물결을 보고 있으면 한없이 부끄럽습니다.
    ㅜㅜ

    • BlogIcon kkommy 2008/06/04 21:16 address edit/delete

      흑흑..그러게요.. ㅠㅠ

  12. BlogIcon 영경 2008/06/04 21:06 address edit/delete reply

    정말 별 말이 떠오르지 않네요.
    워낙 강도가 강한 일들이 많아서 말이죠. ㅡㅜ

    • BlogIcon kkommy 2008/06/04 21:16 address edit/delete

      영경님 아까 죄송했어요.. ㅠㅠ

    • BlogIcon 영경 2008/06/04 22:15 address edit/delete

      아ㅋㅋ 바쁘신 거 같아서 그냥 나왔어요.
      신경쓰지 마세요. ^^;

  13. BlogIcon 제이슨소울 2008/06/05 02:13 address edit/delete reply

    꼬미님......힘내세요...............

  14. BlogIcon 호박 2008/06/05 18:14 address edit/delete reply

    힘내시고욘^^
    만약 22일 안에 힘못내시면..
    호박이 내게 해드릴께요^^ ㅋㅋㅋㅋㅋ

  15. BlogIcon bluebear 2008/06/05 20:40 address edit/delete reply

    21인 딸 아이도 다녀왔어요.
    친구랑 둘이 손잡고 시위대를 찾아 헤멘다는 것이
    한시간을 경복궁과 삼청동 올라가는 길을 헤메었다는 군요.
    그곳인 즉은 전 의경이 자리하고 있는 세종 문화회관 앞쪽이니 ^^
    그 한시간을 전의경 사이를 둘이 헤집고 다녔더군요. 그래도
    아무일 없이 다녀온 것은 전의경도 우리의 아들이기 때문이라 생각해요.
    다음 번엔 같이 가기로 했어요. ^^

    잘못은 한 사람 한 사람 때문이겠죠.
    마음으로 우리 모두 불상사 없이 지나 갈 수 있는 소중한 의미로
    이겨 나갈 거라는 생각 입니다.

  16. BlogIcon 혜원 2008/06/05 23:42 address edit/delete reply

    21세기의 어느 날..
    20년전에나 보았던 것들을 다시 눈 앞에서 보게되니..
    참..할 말이 없고
    가슴이 먹먹해져서..
    뉴스를 안 본지가 며칠째네요..
    참담하다는 말..

  17. BlogIcon 러브네슬리 2008/06/06 00:41 address edit/delete reply

    너무 그렇게 우울모드로만 가는 것도 안 좋답니다..
    가끔은 모든 걸 잊고서 흥겨운 노래를 들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18. BlogIcon 철희 2008/06/06 02:26 address edit/delete reply

    중국에 있다보니..
    바로옆동네라..
    남의일같이 들리지가않네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