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당첨이 되었다는 사실을 당일이 되어서야 호박님의 댓글을 통해 알게되었다는.. ^^;
그 이후 프레스블로그에서 전화연락이 와서 재차 확인을 했었다지요.. ㅎㅎ
요즘 꽤나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
다행이도 영화 시작 시간이 9시여서 용기를 내어볼수가 있었어요..
혼자가야하나..라고 생각하고 퇴근을 해서 전철역에 도착했었는데,
마침 어머니께서도 퇴근하셔서 시간을 맞출수가 있었어요.. 그래서 급하게 두 모녀는 신촌역으로 달려갔답니다..
신촌역에 영화시작 25분쯤전에 도착했어요..
아트레온 극장은 처음가는 곳이어서 헤멜줄 알았는데 다행이도 금방 찾았답니다.. ^-^/
표를 찾아들고, 고픈배를 음료수로 달랠까 싶어서 바로 옆의 편의점에서 음료수를 일단 챙겼드랩니다..
그러나, 고픈배는 포장마차의 오뎅을 지나칠 수 없었고, 결국 꼬마김밥도 휘리릭~해치웠어요.. ㅋㅋ
그러고나니 15분 남짓 남았을라나??
천천히 극장으로 향해주었습니다.. 엄마랑 생각보다 여유가 있군 늦장을 부려가면서 말이에요..
호박님도 오신다고 하셔서 두리번두리번~ 안보이시더군요.. -_-;;
그래서 전화를 했지요~ "호박니~임~ 저 꼬민데요~ 어디세요~~" 이렇게 말이에요~
훗~ 그런데 호박님은 절 보셨다는거에요.. 엉?? 어디서??
알고보니 표 찾는 곳 바로 뒤에 계셨더라는.. ㄷㄷㄷㄷ
전 관심있게 보질 않으면 바로 옆에 지나가는 사람도 못알아봐요.. 제가 좀 산만합니다.. ㅠㅠ
후다닥~ 반가운 얼굴의 호박님.. 그리고 항상 사진으로만 보던 박하님을 뵈었답니다..
사진보다 훨~씬 좋은 훈남이셨어요.. 쿄쿄쿄쿄쿄~~
꼬마김밥이 조금 매웠는데 흔쾌히 호박님께서 오렌지를 내어주셨드랬죠..
저희 어머니께서 다 비워야한다는 생각에..(사실.. 먹을거 엄청 좋아하십니다.. 하하하하.. ^^;;;;)
싸악싸악~비웠습니다.. ㅋㅋㅋㅋ 매운맛이 상큼한 오렌지를 만나서 개운했었요~ 감사해요 호박님~!!!
그리고, 어머니께서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집에 갈때까지 호박님 이야기를 했었어용.. ㅋㅋ
또, 그 유명한 기차니스트님을 뵌거 같은데, 정신이 없어서 제대로 인사를 못나눴던거 같아요.. ㅠㅠ
혹여 맘상하셨더라면 용서해주시길.. 굽신굽신.. ^^;
이렇게.. 저는 호박님과 찢어져서.. 자리가 멀리~멀리~ ㅠㅠ 영화를 관람했답니다..
디아이~ 사실 저는 리메이크판이 아니라 재개봉인줄 알았드랩니다.. ^^;;;;
그런데, 초반에 알바양이 나와서 어찌나 놀랬던지!!!! 오오~오오~오오~ 오프닝부터 감탄사 연발~
옆의 부시럭거리면서 바나나를 드시는 분이 거슬려도,
오프닝을 핸드폰으로 찰칵찰칵 소리를 내면서 찍어대는 분이 또 거슬려도,
꾹꾹~ 참아가면서 알바양에게로 몰입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성질같았으면 확!! 쥐어박아주고 싶었어요.. 제발~ 극장에선 이러지 말자구요.. ^^;;;;
영화는 헐리우드로 가서 비주얼이 꽤 강해졌습니다..
그리고, 음향효과가 꽤 마음에 들었어요~
무엇보다 주인공인 알바양!! 알바양 덕분에 깜짝깜짝 놀랬습니다..
원작을 인상깊게 본 적이 있는지라, 게다가 내용도 다 알고 하니 안무서울줄 알았는데..
아차하는 순간 뒤통수를 때리는 깜짝 놀래기는.. 아~ 정말.. 싫다구요~ -_-;;;;
하긴 그런 재미 없으면 공포영화가 아니지만요..
이런 저런 이야기가 많은 디 아이, 리메이크판이지만요..
요즘 아시아 귀신들에게 완전 반하신 헐리우드~ 이전의 리메이크보다는 나은것 같습니다..
원작에 충실한 따라하기는 조금 아쉬웠지만요.. ㅎㅎㅎ
조금씩 더워지는 이때, 공포영화가 생각나시면 간단하게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곧 개봉 예정이라는 '장화홍련'의 리메이크작 "두 자매 이야기"가 어떻게 그려질지 또 궁금해지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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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솔직담백하게 쓴 리메이크 공포영화 [디아이, The eye] 시사회 리뷰
Tracked from Fiat justitia, ruat caelum. 2008/05/20 15:58
프레스블로그 디아이 시사회에 당첨되어 5월15일, 신촌 아트레온 극장에서 9시에 공익근무를 마치고 할 일 없던 친구와 같이 보게 되었다. ㄷㄷㄷ 언제까지 남자끼리 영화를 보아야하는 것이란 말인가/버럭/ 제시카알바주연의 공포영화라는 정보 말고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일단 약간은 음침한 기분으로 영화를 보러 갔다. 8시까지 티켓을 받으러 오면 드레스코드를 블랙으로 맞춘 사람에게 깜짝 선물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였다고는 하는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늦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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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도시락싸서 본 공포영화 '디아이' (즐거운 심야데이트 꼬고~♪)
Tracked from 호박툰 2008/05/20 16:43
극장용 팝콘, 햄버거도 맛있지만 오랜만에 도시락 싸서 영화 '디아이'도 보고~ 일산호수공원 심야데이트 즐기고 왔쎄여~ 냐하하하(^o^)/ ★ 새콤달콤 유부초밥 레시피보기(클릭) 6월5일 개봉작인 디아이 시사회를 다녀왔습니다^^v 지나치게 무섭다는 이유로 심의에서 반려되었다던데 "도대체 얼마나 무섭길래?"라는 기대감에 살짝 부풀어 봤습니다. '디 아이'는 각막 이식 후 죽음을 보는 눈을 갖게 돼 공포와 악몽에 시달리는 어느 바이올리니스트의 이야기를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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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경
2008/05/20 09:00
공포영화 일부러 챙겨보는 편은 아닌데 <디아이>원작은 친구때문에 봤었죠.
공포감을 참 잘살린 영화라는 느낌이었는데 리메이크판도 그리 나쁘진 않았나 보군요.ㅎ
호박님이랑 기차니스트님을 만나셨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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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bear
2008/05/22 13:24
눈 안에 담을 수 있는
그 한계는 얼마만큼 일까요?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오월 행복한 시간 들로 채워가시는 모습
뵙고 갑니다. ^^-
kkommy
2008/05/22 15:41
bluebear님 잘 계시지요?? +__+
항상 좋은 글 올려주셔서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남은 5월 즐겁게 보내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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